2달 전에 약 240억 구단으로 시작해서 400억 찍어보자면서 현질을 500만원 헀습니다.
실제 지난 달 빠칭코가 혜자기도 했구요..
돈도 모으고 행복했는데..
챔스 쥘레, 고레, 보아텡 5카 만든다고 하도 터져서 120억이나 쏟아부어서 만들었지만, 실사니까 만족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저렇게 찍은 400억 구단이였는데
지금 249억에서 쥘레랑 고레, 보아텡은 하한을 치고있네요.
500만원 쌩돈으로 날렸을 뿐더러 그 이상으로 구단이 박살나고 있는중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즐거움을 위해서 과금을 했지만
남는 건 -라는게 정말 슬픕니다.
게임을 즐기면 된다지만 이렇게까지 현물이 먼지가 되어버리는게 맞는 걸까요?
앞으로 그냥 이 구단은 항상 순경 기준으로만 맞춰놔야 겠습니다. 가성비 주공으로요.
그리고 더이상의 과금은 계정마다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두달의 시간과 노력이 ㄷㄹ도 맡기고, 플레이도 오래하고, 이벤트도 참여하면서 희노애락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완전한 '희' 소위, 성공은 아니더라도 500만원의 최소한의 인풋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진지하게 로아를 고민해보아야 겠습니다.
계정 총 3개 돌리고 있는데 하루 3시간 이벤트도 원격으로 돌려놓는다지만 (집에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매일 수도 없이 현타가 옵니다.
물론 이렇게 넋두리를 써놓으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라는 말이 들려올 수도 있겠지만,
핀트는 그게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긴 넋두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소망드립니다.
안타깝습니다 20챔이 코인인 시점에서 실사용으로 사용하기엔 확실히 리스크가 크긴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