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사이트
  1. 네이버 쇼핑
  2. 다음 쇼핑
  3. 에누리닷컴
  4. 다나와
  5. 비비
  6. 쿠차
도서·문화상품권
  1. 컬쳐랜드
  2. 해피머니
  3. 북앤라이프
오픈마켓 사이트
  1. 11번가
  2. 옥션
  3. 지마켓
  4. 인터파크
시티 단축키
  1. 핫딜정보
  2. 베스트
  3. 갤러리
  4. 장터
  5. 자유게시판
  6. 피파온라인4
  7. 유튜브
  8. 피파온라인3
  9. 게임포럼
  10. 공지사항
  • 메뉴 건너뛰기

    city

    Extra Form

    1.


    저희 고모부는 췌장암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오래 병상에 누워 계셨고 온 친척이 병간호에 동원 됐었죠.

     

    4개월 판정을 받으셨는데 근 1년 가까이 더 사셨습니다.

     

    고모부가 돌아 가시던 날,

     

    어머니가 낮잠을 주무시다 부스스 일어 나시더군요.

     

    제가 어머니 옆에 앉아 있었는데 뜬금없이 절 보시더니

     

     

     

    "야, 니 고모부 돌아 가셨나 보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아니 뜬금없이 이게 무슨 소리야? 라는 생각이 들때 느닷없이 전화 벨이 울리더군요.


    사촌 형이었는데 조금전 (한시간쯤 전) 고모부가 돌아 가셨다고.

     

    나중에 모친께 여쭤보니 고모부가 꿈에 나오셨다네요.

     

    모친 손을 꼭 쥐시더니 그 동안 간병해 줘서 고마웠다고, 난 이제 아프지 않고 평안 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웃으며 가셨 다네요.

     

     

     

     

     

     

     

     

     


    2.

    저는 환청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중3 여름 일요일 새벽 이었는데 (두시쯤 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새벽에 자다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다녀오고 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똑, 똑......' 하며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시작 되더군요.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 간격이 점점 까까워 지더니 나중에 '쏴아아~' 하는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는 빨래 하는 소리와 (방망이로 빨래를 두들기는 소리까지)

     

    이런저런 소리를 낮게 속삭이는 사람들 말소리 까지,

     

    아주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말하자면,

     

    이게 지금 들리는건가? 실제 소린가? 환청 아닌가? 하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실제 존재 하는 소리처럼 똑똑하게 들렸습니다.


    제가 방금 다녀온 저희 집 화장실에서 말이죠.


    환청은 생각보다 선명하게 들립니다.

     

     

     

     

     

     

     

    3.


    어린 시절 살던 아파트는 복도식 아파트 였는데

     

    어느 날 저희 층에서 엘레베이터 문이 열릴때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 습니다.

     

    제가 사는 층 복도에 누군가 시커먼 관을 세워 벽에 기대 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상식이 없는 장의사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그걸로 동네 아줌마들 말이 많았었죠.

     

    몰상식하게 관을 아파트에 세워 놨었다고.

     

     

     

    무튼,

     

    복도로 들어서니 저희 옆집 할아버지가 돌아 가셨더군요.

     

    옆집에 상여등이 메져 있고 곡소리가 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오전에 어머니가 하셨던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제가 오전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제 방으로 오시더니,

     

    "애 방금 우리 집 둘러 보고 간 사람 누구니?" 라시더군요.

     

    여름이라 현관 문도 다 열어 놓고 있었고 제 방이 현관문 바로 앞이 거든요.

     

    그런 사람 없었다고 하니 저희 모친이 고개를 갸웃 거리며

     

    "그래? 이상하다 분명히 검은 도포 입고 시커먼 갓 쓴 사람이 두리번 거리면서 살펴 보고 갔는데"

     

    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면서 뒷 말씀이.

     

     

     

    "그 왜 있잖아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저승 사자랑 똑 같이 생겼었어"

     

     

     

     

     

     

     

     


    4.

    옆 집 할아버지가 돌아 가시고 얼마되지 않아 저희 집에 평소 모친과 친하셨던 비구니 스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꽤 유명한 스님 이었는데,

     

    마루에서 과일을 드시며 어머니와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시다 갑자기 화난 표정으로 바뀌시더니 저보고 현관 문을 닫으라더군요.

     

    영문도 모르고 후다닥 현관문을 닫았는데 하시는 말씀이

     

     

    "미친 영감쟁이가 누굴 데려 갈라고 이 집을 기웃 거리노. 저 영감쟁이  누고?"

     

     


    라고 일갈을 하시는 바람에 모골이 송연해 진적이 있지요.

     

    그때까지 어머니는 얼마전 옆집에서 장사를 치뤘다는 말도 꺼내지 않으셨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옆 집 아주머니가(돌아가신 할아버지 며느리) 우리 층에서 투신 자살 하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분류 제목 날짜 추천 조회
    42581 AttacK빨강돼지 일반 갑니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__)// 9 13:57 1 56
    42580 AttacK빨강돼지 일반 감독님.. 13:49 0 42
    42579 AttacK빨강돼지 일반 문신 처자.. 1 13:46 0 73
    42578 AttacK빨강돼지 일반 셀카 처자.. 13:45 0 50
    42577 AttacK빨강돼지 일반 장대높이뛰기.. 1 13:43 0 40
    42576 AttacK빨강돼지 일반 심판의 장난.. 1 13:42 0 39
    42575 AttacK빨강돼지 일반 고속버스 서비스.. 13:40 0 41
    42574 AttacK빨강돼지 일반 스마트폰 어플 광고.. 1 13:39 0 35
    42573 AttacK빨강돼지 일반 점심 드셨나요.. 13:38 0 25
    42572 AttacK빨강돼지 일반 손맛.. 2 13:36 0 29
    42571 AttacK빨강돼지 일반 황다건 치어리더.. 13:34 0 42
    42570 AttacK빨강돼지 일반 4륜 바이크.. 13:33 0 22
    42569 AttacK빨강돼지 일반 잠시 후 좌회전입니다.. 13:31 0 29
    42568 AttacK빨강돼지 일반 탁자 조립.. 13:29 0 25
    42567 AttacK빨강돼지 일반 사우디 우산.. 13:28 0 28
    42566 AttacK빨강돼지 일반 론다 로우지.. 13:26 0 31
    42565 AttacK빨강돼지 일반 은지 "X포즈".. 13:25 0 45
    42564 AttacK빨강돼지 일반 설현 대항마.. 13:23 0 42
    42563 AttacK빨강돼지 일반 유승옥 홈쇼핑.. 13:19 0 41
    42562 AttacK빨강돼지 일반 주님의 이름으로 치료가 된다.. 1 13:18 0 33
    42561 AttacK빨강돼지 일반 칠판 처자.. 12:39 0 37
    42560 AttacK빨강돼지 일반 CF 찍는.. 12:36 0 30
    42559 AttacK빨강돼지 일반 이빨 잘 닦았는지 검사.. 12:34 0 37
    42558 AttacK빨강돼지 일반 백원피스 입은 백마.. 12:33 0 41
    42557 AttacK빨강돼지 일반 배트맨과 썸타는 백마.. 1 12:32 0 40
    42556 AttacK빨강돼지 일반 순도 99.9% 백마.. 12:30 0 37
    42555 AttacK빨강돼지 일반 검발 백마의 눈빛.. 2 12:28 0 36
    42554 AttacK빨강돼지 일반 육상백마.. 12:27 0 27
    42553 AttacK빨강돼지 일반 오빠 나랑 한달만 몰래 만날까.. 12:25 0 44
    42552 AttacK빨강돼지 일반 초상화.. 12:24 0 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20 Next
    /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