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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건장한 남자라면 20대 초반에 누구나 가게되는 군대....
     
    이번 제이야기는 제가 그곳에서 격었던 실제 이야기입니다.
     
    저의 부대는 조금은 특별한 부대입니다. 영외중대... 다시말해 사단과 대대에서 떨어져나간 독립적인 중대입니다.
     
    저는 608경자동차 대대에 속한 4중대 운전병이었습니다. 경자동차 대대이니 만큼 중대원 90%가 운전병이므로 작전(저희는 다른 부대와는 다르게 5대이상 나가는 운행을 작전이라고 불렀습니다.) 을 나가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운전병은 타 부대와는 다르게 내무생활이 힘들죠. 그래서 꺽이는(군생활이 편해진다는 의미를 꺽인다... 라고 표현을 하죠.)시점도 상병 말호봉(쉽게말해 병장달기 전 계급입니다.) 때 꺽입니다. 그전까지는 어머어마한 갈굼을 당해야 하죠. 특히나 전 꼬인 군번이라 제위로 제가 입대하기전 작년 9월부터 달달이 선임병들이 있었던 터라 정말 드럽게 꼬인 군번이었죠. 보는 눈이 너무나도 많다보니 아무렇지도 않은 사소한 잘못도 걸리기 일쑤고 그냥넘어갈법한 것도 군기잡는다는 이유로 저와 딱 한명있는 동기는 둘이서 항상 전체점오시간에 본보기를 당하기 일수였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군생활을 해오던 저와 동기에게도 꽃피는 상병 말호봉이 왔고 겨울로 막접어드는 시기에 저는 한명의 부사수와 위병소 야간 경계근무를 서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희 부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린다면 저희중대는 영외중대로써 대대와 그리고 8군단 지원여단이라는 단과도 상당거리 떨어있습니다. 저희 여단은 강릉에있었고 저희 중대는 속초에 있었으니깐요. 각 대대별로 1개중대씩 전방으로 보냈었는데....
    저희 경자동차대대 보급대대 탄약대대 정비대대(이 정비대대는 맞는지 지금은 딱히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이렇게 4개중대가 각각4중대라는 이름으로 속초에 모였었고 저희가 모인 곳이 바로 속초에인근 해안을 지키는 일출부대라는 부대안이었습니다. 고로 저희가 위병소를 보는 곳은 그곳 후문쪽이구요.그곳은 일출부대측에서 저희보고 근무를 서달라고 부탁한 곳이기도 합니다.
     
    해서 굳이 위병소 근무를 할필요도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부대안에서 먹고자고 하는 이유로다가 위병소 근무까지 저희가 해야했습니다.
     
    야간 경계근무 수칙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야간에는 특히 헛것이 보일염려가 있기에(거기에따른 총기 우발사고나 밤중에 지나가는 민간인을 보호하기위한 차원에서도) 한곳을 오랫동안 보면 안되며 가까이 접근을 했을시에는 그날그날 바뀌는 암호죠?(군대에서는 다른용어로 쓰는데 까먹었네요 ;;) 그것을 대게되있는데 저는 그것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위병소 야간 경계근무를 하고있는데 원래 그쪽이 봄 가을 없이 여름과 겨울만 있는 동네라지만 유난히 춥더군요. 같이 근무를 하고있는 후임에게도 " 야 오늘은 너무 춥지않냐? 너 여친은 있냐? 누나있냐 동생있냐 재미난 이야기좀 해봐라 "
    등등의 무의미한 말들만 늘어놓고 있는 와중에 먼가 뒷쪽에서.... 다시말해 부대안 저희 뒤쪽에서 어떠한 기분나쁜 낌새가 느껴지길래 전 저도모르게 뒤를 바라보았습니다.
     
    확실히는 못봤습니다. 하도 캄캄한 밤이어서 확실히는 보지못했지만 확실히 사람인듯한 실루엣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암구호를 먼저 댔구요. 당연 그쪽에서는(부대안에 있던 사람실루잇이었기에 전 당연 부대안에서 이제 막 퇴근하는 장교나 부사관쯤 되나보다 싶은맘에....) 답구호를 대야했습니다. 가령 손오공 하고 암구호를 대면 저쪽에서 여의봉이나 근두운 같은 답구호를 대야하는 거죠.
     
    하지만 그쪽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정말 아무런 움직임도 아무런 소리도 없이 가만히 그자세 그대로 있는겁니다.
     
    이런 제모습에 제 후임병은 정상훈 상병님 머하십니까? 제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머 보이십니까?
     
    하는 어이없는 말을 하는겁니다. 황당하고도 답답할 노릇이죠. 제눈에는 똑똑히 후임병이 그딴 소리를 하는 와중에도 분명히 보이는데 말이죠. 정말 속뒤집어져 환장하기 일부직전에 놀랍게도 그 실루엣은 검은 연기가 바람에 실려 날아가듯이 그렇게 제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저희 부대는 최전방도 아니기에 실탄을 총기에 장착하지않습니다.) 바록 공포탄뿐이지만 믿을거라곤 총밖에 없으므로 총기앞에 대검까지 장착하고 그곳으로 가보았지만 정말 그곳에는 아무것도 보이지않았고 아무런 흔적도 볼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마치 정말로 헛것이라도 본것처럼 그자리에는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다는듯이 고요하기까지 했으니깐요.
     
    이 이야기를 다음날 제 동기와 하고있는데 옆에서 듣고있던 선임병께서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실제잇었던 일로 제가 입대하기 바로 1년전 저희중대 보급병이었던 어느 병사가 선임들의 갈굼을 이기지못하고 자신만에 안식처인 보급창고에서 목을 매달고 자살한 일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이야기는 매스컴을 타지않았습니다. 군부대안에서 조용히 처리했죠. 군대는 짭밥이 깡패인 곳입니다. 저희중대는 항상 중대장급중 최고 짭밥(내일모레가 제대인 말년 대위들...) 들만 중대장으로 오곤 했습니다. 제가 중대있을떄만해도 2명의 중대장을 거쳤는데 모두다 말년 대위들이었습니다. 말년대위는 대대장도 어쩌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말년 병장을 중대장이 어쩌지 못하는것처럼...
     
    해서 총기로 인한 사고도 아니고해서 조용히 넘어갈수가 있었나 봅니다.
     
    아무튼 그뒤로 저희 중대 막사 근처를 어슬렁거린다고 하더군요. 야간경계근무를 하고 막사에돌아와 담배한대 필려고 막사뒤 휴게실에서 담배한대 피고있는데 누군가가 밖에서 자신을 보는거 같아 그곳을 봤더니 그 선임병이었더라(그 보급병이 군생활할당시 하고있던 선임병왈) 하는식에 이야기는 저도 간간히 듣고있었지만 어디나있는 군대귀신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직접보고 격으니 무시할수만은 없더군요.
     
    저를 괸장히 이뻐하던 선임중 한명이 바로 그분의 후임이었던 보급병입니다. 저를 보급병으로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셨었죠.
    하지만 저는 운전병으로 왔으니 운전병으로 제대하고싶다는 말만하면서 끝까지 부인했었는데 그 선임병이 지나가는 말로 했던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 내가원하는게 아니라 새끼야 그 행님이 원해서 그런거야. 너보고 보급병 시키래 그럼 편하게군생활 하게해준다고.... 넌 모른다.... 지금도 가끔 혼자 보급창고에 들어가있으면 그 행님이 나타나서 얼마나 괴롭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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