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치히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스베리와 계약을 연장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포르스베리는 라이프치히와 열 번째 해에 들어간다"며 포르스베리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체결한 포르스베리는 "6년 전 라이프치히에 왔을 때 내게 있어서 매우 큰 발걸음이었다. 나는 23세였고, 첫 해외 진출이었다. 이후로 엄청난 시간을 함께 했고,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것은 위대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좋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포르스베리는 "이제 이곳은 내 집이고, 가족이다. 이 위대한 도시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고,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그것은 내게 매우 중요하다. 이제 팬들에게 우승 타이틀을 안겨주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