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일전... 얀센을 맞았습니다ㅎ
사실 저는 아픈거에 대한 두려움보다 이제는 조금씩 정복하고 있구나라는
기대감이 더 커서.. 기쁜 마음으로 맞았습니다.
점심쯤 맞고 집에 와서 일을 하는 데... 맞은 팔이 뻐근하기만 할 뿐
크게 바뀌는 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은근 안심했습니다
근데.. 밤이 되고 점점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하는데
근육통까지 오고 아주 힘들더라구요
뭔가 몸 안에서 꿈틀거리는 게 기어다니는 느낌도 나고
엄청 고열은 아니지만 열은 계속 나고 있는 상황이고
그게 밤새 가더라구요
그래도 하루 지나니까 어느정도는 괜찮아져서 밥도 잘 먹고
일상생활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머리는 계속 아파서 타이레놀 1개 먹었네요.
5일이 지난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몸이 아프다보니 시티도 자주 못들어왔네요.. 그러다보니 문상을 놓쳐버린...ㅎㅎ
이번 2주는 좀 열심히 달려서 문상을 다시 받아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