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일수도 있으니 관심없으신분은 뒤로가기를 살포시~~
전 무과금유저입니다 피3때는 그래도 종종 패키지 괜찮은거 있을땐 했는데
피4때는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군요
그래서 피4는 이벤트로 모이는거 외에 BP를 어떻게 모을까 하다가
76~86대 저버롤카드 강장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했고 하루에 대략 200번 내외하는거 같습니다
(요새는 그것마저도 재미가 없어서 100번내외로 줄어든거 같구요)
보통 4카 강화해서 파는 편이구요 필오거나 3회이상 터질때 5카시도합니다
나름 강화에는 도가 텄다고 생각하는데....방금 역대급 강화쇼케이스가 벌어지네요
3에서4카펑>3에서4카펑 여기까진 그려려니 했습니다 이런일이 비일비재 했으니깐요
보통 이러면 이담에 3번 안쪽으로 5카 한장은 붙습니다 (여기서부터 앞에 숫자는 생략하겠습니다)
5카펑>5카펑>5카펑 어라..??오늘 주말이라 강화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여기까지도 그려러니 했습니다 전 넥슨의 말도 안되는 강화 확률을 믿지 않으니깐요^^그럼 짜짤하게 해보자
3카펑>4카펑>3카펑>5카펑>5카펑 이때부터 슬슬 욕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보통 10회이상 연속으로 터지면(이런적이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있었으니깐요..)
그동안 경험상 연속으로 적게는6~8연속 많게는 10연속정도 붙는게 그동안의 패턴이였습니다
그래 이제 붙겠지 다시 멘탈잡고 강화시작!
3카붙>4카붙 오!이제 연속으로 붙는건가!!?? 네.....희망사항이였습니다
3카펑>3카펑>4카펑>4카펑>5카펑>5카펑>3카붙>4카펑>3카붙>4카펑>5카펑>3카붙>4카펑>5카펑>5카펑>4카펑>3카펑
여기까지 하고 강제종료했습니다..ㅋㅋㅋ
강화시작전 항상 선수단 풀로 채워놓고 하는데 재료카드 30장 넘게 사라지는동안 단한장도 건진게 없네요..ㅋㅋ
피온오베때부터 지금까지 해온 유저지만 이런경우는 완전 처음인지라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을 따름이네요
"강화는 독립시행이지만 확률은 전체강화확률이다" 라는 넥슨의 개소리가 귀가에 메아리치며
박정무형님이 바로 앞에 있다면 그래 니가 한번 해봐라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넥슨의 저 개소리가 얼마나 개소리인지
넥슨의 강화시스템이 얼마나 모순이고 엿같은지
그동안 시간도 안되고 귀찮아서 안쓰려 했는데..조만간 장문의 글과 동영상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저야 저버롤들 강화라 모 날려봐야 몇억도 안하지만..
저게 만약 몇십억~몇백억들 카드였다면 상상조차 하기 싫어지네요..ㅋㅋㅋㅋ
제가 저렇게 터지는동안 대체 어떤 유저분들이 붙고 있는겁니까??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강화는.......운&운이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