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다음 주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알 힐랄과 200m 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데드라인을 앞두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은 5월 말까지 답변을 원하고 있으며 페르난데스가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도록 설득할 수 있기를 점점 더 희망하고 있다.

알 힐랄은 페르난데스가 주당 기본 700,000 파운드, 계약금과 보너스를 포함해 시즌당 최대 65m 파운드의 3년 계약을 수락할 경우 약 100m 파운드의 이적료를 맨유에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유 소식통은 주장이자 최고의 선수를 팔고 싶지 않다고 반복했지만, 클럽은 수요일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에 패배한 후 챔피언스리그 수익에서 £100m를 잃은 후 더 큰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클럽이 현금화를 원하기 때문에 헤어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라며 장부 균형을 위해 자신이 팔릴 수 있음을 인정했다.

알 힐랄은 다음 달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 출전할 주축 선수를 원하고 있다.

알 힐랄은 앞으로 며칠 내에 페르난데스에게 최종 제안을 하고 다른 타깃으로 전환하기 전에 72시간의 응답 시간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4743963/Bruno-Fernandes-deadline-Man-United-decision-Al-Hila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