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자동전환을 수동으로 하면

공중으로 오는 볼은 RS로 변경하거나(먼곳으로 오는 공중볼이기에 RS변경은 불가능) LB로 빠르게 눌러주어 바꿔줘야 합니다.

안하면 반응 자체를 안함. ㅎ

 

처음엔 S패스, A패스(ZA, ZW등)  구분하는게 쉽지 않았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자주 하다보니 적응하게 됨.

중앙 패스들은 RS로 바꾸고 최전방 공격수에게 패스할땐 빠르게 LB로 변경. 

 

한마디로 공중볼과 최전방 공격수에게 오는 패스는 LB로 변경.

(수비수들 다 들어온 상태에서도 패스에 일일히 반응해서 LB로 변경)

귀찮여...ㅠㅠ

 

단점은 이렇고 

장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① 공중볼에 대한 패스길을 막을수 있습니다.

    평소 수비때처럼  수비도움요청키로 압박하고 RS커서 변경으로 자신은 패스(헤딩)길 막는게 가능합니다. 

② 패스마다 LB로 변경해보니  공에 대한 압박이 빠르고

    상대 선수와 붙다 싶히 패스가 들어오면 하면 밀고 당기기로 밸런스 무너지게 하고 가까운선수로 볼 탈취도 가능. 

③ 긴 ZS 패스를 LB로 변경하면 

    상대선수 받을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나서 상대앞을 선점하고 공을 낚아챔.

    (이게 정말 신기함. LB로 변경하면 선수가 딱 멈춰있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공에 대해 반응함. 그럼 나는 그 방향대로 가면 됨)

④ A패스 LB로 변경하면 상대 선수가 받을려고 공중볼 기다리고 있는데  평소 같으면 아무도 안잡는 볼

    어떻게서든지 낙하지점까지 가서 짤라먹기?빗겨치기라고 해야하나? 헤딩으로 낚아채듯 패스 할수가 있음. 

⑤ 코너킥(이또한 LB로 눌러줘야 반응함 ㅋ)이나 크로스시 LB로 변경하면 공중볼에 자동 반응 했을때 보다

    뭐랄까, "나 이공에 대해 반응 했다 내공이야 건들지마" 라는 느낌이 강함. (상대에게 골을 먹힌다 할지라도.ㅎ) 

 

 

종합해보면 

보통 A패스가 오면 

"ㅇㅇ A패스네 난 무조건 너 뒤로 가서 부비부비 할께"란 느낌인데.

수동은

입맛대로 C로 뒤나 옆, 앞을 부비부비한뒤 헤딩 패스 가능하고

거리가 멀어도 바로 달려가서 헤딩 짤라먹기가 가능함.

 

단점이 생기면 바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