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컵 위너를 품은 리버풀. 내친 김에 2018 월드컵 위너까지 품을 계획이다. 주인공은 프랑스 출신의 파바르다. 뮌헨과 계약 만료를 1년 앞두고 있는 그는 최근 구단에 이적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파바르는 구단에 이번 여름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리버풀은 파바르와 접촉했다. 폴크 기자는 "그의 에이전트는 이미 여러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리버풀 역시 후보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물론 리버풀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첼시와 바르셀로나는 이미 파바르를 향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구단인 AC 밀란과 인터밀란 역시 파바르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요즘은 느려도 발밑이 좋은 풀백을 선호하는거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