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전 감독 솔샤르는 2019년 당시 로이 킨을 맨유 훈련장에 비밀스럽게 초대했었다.당시 솔샤르의 의도는 로이 킨으로 하여금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하는데 고전하던 선수들에게 그의 지혜를 전달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솔샤르는 자신의 전 동료이자 퍼거슨경 전성기 시절 맨유의 주장이 선수단에게 자신감과 위대함에 대한 영감을 줄거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그들의 만남은 솔샤르의 예상과 다르게 역효과가 생겼다.그리고 이 비하인드 스토리는 당시 그들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준다.훈련장 소식통에 의하면 당시 로이 킨은 맨유의 익명의 한 선수에게 분노했었던것으로 보인다.
한 선수는 로이 킨이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는동안 관심이 없는것처럼 보였으며 로이 킨이 그 선수를 개인적으로 지목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로이 킨은 자신의 감정이 만족스럽지 않다는것을 알렸다.
'당시에 로이 킨은 맨유의 적절한 선수가 되는게 어떤것인지에 대한 그의 강한 견해를 직설적으로 알려줬죠 하지만 그는 특히 한 선수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관심이 없는것처럼 보였고 다른곳에 있고 싶어하는것처럼 보였죠'
그리고 두달후 맨유의 전 선수인 프레드는 당시 맨유 선수들이 자만심,허영심과 관련된 문제를 겪고 있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2020년 당시 인터뷰
'저희는 현재 많이 부족하며 한 집단으로서 더 나아져야만 해요 저희 팀은 정신적으로 함께 뭉치는게 부족합니다.많은 문제가 있죠'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모든 그룹은 이런 종류의 문제를 겪고 저희도 마찬가지이죠 허영심,자만심이 문제가 되며 저희는 이런걸 멈춰야만 합니다.그리고 그냥 경기장 위에서 뛰어야만 해요 저희 마음 속에 목표를 지니고 이에 집중하며 나아가야만 하죠'
"저희는 같은 목표를 지녀야만 하지만 몇몇 선수들은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혼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선수들이 있는데 이건 잘못된거에요"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roy-keanes-secret-man-utd-31617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