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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서울 신림역에 이어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하고 '살인예고' 협박 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시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4일 사상 처음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상당수 시민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금요일 저녁 약속을 취소하고 빠른 귀가를 택했다.

    지하철 피해 승용차 출퇴근도살인예고 글에 언급된 서울 마포구 이대역 앞 거리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대역 5번 출구 앞에는 순찰차 한 대가 서 있었다.

    이화여대생 주모(23)씨는 "학교에 왔다가 친구들이랑 저녁에 신촌에서 양꼬치를 먹기로 했는데 무서워서 약속을 취소하고 일찍 귀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대역 인근에 사는 회사원 문모(27)씨는 "친구들과 '불금'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최대한 빠르게 귀가했다"며 "매일 2호선을 타고 출퇴근하는데 하필 이대역에서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대역사 내 꽃가게에서 일하는 박모(26)씨는 "원래 오후 10시에 퇴근하는데 예고 글에 '오늘 밤 11시에 오겠다'고 해 오늘은 1시간 일찍 퇴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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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흉기 난동' 관련 안내 문자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화여대는 이날 오후 학생들에게 "학교는 흉기 난동 글을 인지하고 서대문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오늘 가급적 이대역 인근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보냈다.

    한티역이 살인예고 글의 표적이 되면서 인근의 유명 입시학원 시대인재는 이날 저녁 수업을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마쳤다. 그런데도 수업을 포기하고 일찍 귀가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과 버스 대신 자가용이나 택시로 이동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서울 직장에서 분당 집으로 퇴근하는 박모(38)씨는 "금요일에는 차가 막혀서 주로 대중교통을 타는데 어제 서현역 사건도 있고 오리역 살인 예고도 있길래 무서워 차를 끌고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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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기난동 예고된 학원가 순찰하는 강남구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분당 흉기난동' 사건 이후 비슷한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잇따르는 가운데 4일 오후 경찰과 자원봉사자 등 강남구 관계자들이 범행 예고지 중 한 곳인 서울 강남구 수인분당선 한티역 인근 학원가를 순찰하고 있다. 2023.8.4 dwise@yna.co.kr


    '방검복·테이저건·방패' 경비 삼엄기차역과 쇼핑몰 등지는 경비가 한층 강화됐다.

    용산역광장에는 퇴근 시간대 순찰차 3대가 대기했다. 방검복을 입고 테이저건과 방패로 무장한 경찰관들이 2∼3명씩 역사를 순찰했다. 특히 호텔로 연결되는 3번 출구 근처에서 분주하게 오가며 예의주시했다.

    전남 나주시에서 온 김모(19)씨는 "경찰이 역에서 돌아다녀 없는 것보다는 안심되지만 무차별 범죄가 계속 생기다 보니 불안하다"고 했다.

    대낮이나 퇴근 시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인근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자 시민들은 이제 북적이는 일상적 장소를 경계하는 분위기다.

    직장인 이모(31)씨는 "길을 걷는 것마저 안심하지 못하는 시대가 됐다"며 "출퇴근 시간대가 특히 걱정되는데 일하러 가지 않을 수는 없어서 불안하다. 오늘 출근길에 복대를 찰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전날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시각 마포구 합정역 부근에 있었다는 이씨는 "사람들이 '여기에는 없나?' 하며 주위를 둘러보고 움츠리는 게 느껴졌다"고 했다.

    직장인 구모(33)씨도 "원래는 인적이 드문 골목만 무서웠고 사람이 다니면 안심됐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오히려 사람 많은 곳이 더 무서워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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