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깐 원창연의 라이브를 보면서
느낌점을 적어봅니다.
소통을 늘린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답답하게 미루고 숨기기만 할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원창연 라이브에서
마침 그 부분이 나오더군요.
박정무 실장님은 최근에 GM등을 소통이 늘었고
본인이 연예인이나 BJ가 아니다 보니
나서는게 좀 애매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라는 식의
얘기를 하는 걸 들었습니다.
GM에게 궁금한점 이런게 있긴 했는데
이게 소통인가? 의미가 있나? 싶긴 했습니다..
중대장님의 사격 점수는 얼마인가
대대장님의 사격 점수는 얼마인가
그런 수준이였던거 같은데.....
피온3 부터
박정무 실장님이라는 존재가 노출이 많이 되면서
어떻게 보면 친근하고
어떻게 보면 쉽게 보이는 정도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원 규모가 2000명의 넘는 기업에서
실장이라는 자리는 결코 쉽게 보일수 있는 자리가 아니긴 합니다.
매번 나서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총알받이, 욕받이를 하거나 할 위치도 아니긴 하죠.
하지만 런칭쇼나 대회, 사과건 등으로 노출이 자주 되었고
컨텐츠에도 종종 나왔으며
정무네 민박 티저도 있었던 상황이라.
조금은 많이 친근해진 상황이고
그걸 되돌리기엔 늦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소통 늘리겠다라고 했을때
의미 없는 소통이 아니라
유저들은 박정무 실장님이 직접 나사서 하는 간담회나
공지 혹은 라이브 방송 같은 걸 생각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요즘은 머 연예인들도 라이브를 종종하니..
무튼 방송을 끝까지 보지 않아서
결론이 어떻게 난지를 모르지만..
늘리겠다고 한 소통이 좀 더 필요한 방향으로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게임내 문제 발생시 인게임 공지 혹은 대기실 공지
2. 게임내 문제 발생시 실시간 상황판 공지
3. 실장님-실무진과 함께 하는 간담회
등
다시 민심을 돌릴 소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숨기고 미루기만 하면
불신을....점점 쌓이기만 할테니까요.
다른 게임들은 이렇게 잡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소통의 장을 열 이유가 없죠
알아서 고치니까요..................
유저가 이렇게나 불만이 많은 게임은 점유율10위 게임 중 피파밖에 없습니다
유저의 불만이 터져나온 다른 게임들은 싹 다 망했어요
희한한 운영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