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현재 시스템(이적시장: 경매장을 통해서만 거래가능, 캐쉬탬, 일반플레이 또는 이벤트를 통한 BP획득)에서는
게임을 통하지 않는 모든 거래(통계정 구매, 렌탈구매, 대리, 대낙)는 불법입니다.
하지만 통제가 되지않아 보이네요
누구는 정지고 누구는 아니고...
전형적인 지하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는(유흥, 도박 등) 환경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유저들을 비방하지 않겠습니다.
나라(넥슨)와 시스템 붕괴가 가장 큰 문제이니까요
이건 말도안되는 시스템/환경에서 유저들이 적응해서 생기는 상황으로 인식됩니다.
박정무 실장이 작년부터 소통하겠다는 이미지메이킹을 하고 있지만(코로나-19에 계획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덕으로 거의 소통을 위한 비용증가는 거의 없을것으로 예상)
과연 이게임에 미래는 보이지 않는군요 ㅎㅎㅎ
저의 피파온라인 인생(2006~현재)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허나 시티에서 렌탈판매후 사기당하신분들이 현금이체 내역을 기반으로 고소가 가능한 점을 보았을때
넥슨은 불법이라고 하지만, 나라에서는 합법으로 간주하고 있군요
넥슨이 새가 됐네요
넥슨도 모든 이용자를 처벌하지 못하는 지금의 사태에서
(이적시장, 강화시스템, 유저간 거래규제 등으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시조매물/BP렌탈거래를 하고 있음)
모든 이용자를 규제하지 않는다는 점은
넥슨이 불법이라고 규정한 것들이 불법이 아니라고 스스로 인정한 결과로 인식됩니다.
박정무 실장도 머리아프겠네요
모두 다 규제해버리면 유저가 없어짐
얼렁둥땅 넘어가면, 넥슨을 통하지 않고 지하경제에서 유저간 거래가 더욱 활성화됨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