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바뀌는지 잘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느끼는대로 적어 봄.
1. 슛팅게이지 차는 속도가 빨라짐.
라이브섭처럼 슛하면 골대 맞거나 홈런 슛이 많습니다.
게이지 올라가는 속도가 라이브섭보다 빠름.
슛팅게이지가 빨라져서 슛 쏘는 속도가 빨라져서 좋다고 하는데 저는 이거보다
골키퍼와 1:1각이나 수비가 방해(옆,뒤서 부비부비)할때 게이지 3~40% 만 높혀서 쏘는 톡슛이 유용했음.
게이지에서 오는 슛 쏘는 속도가 간결해지니 실축에서 봄직한 새로운모션도 자주 보임.
반박자 빠른 슛이라고 해야하나?
2. 하드태클로 등딱 플레이가 어려워짐.
하드태클 처음 생길때처럼 약간 대각 뒤어서 공만 탁 칩니다.(반칙X)
몸싸움 코치만 믿고 등딱만 한다면 하드태클로 뺏김.
개인적으로 RB에 압박키를 넣고 플레이하는데
압박(일정거리두고 마크만 함)누르다가 가까이 오면 태클키만 누르면 하드태클 똻! 나감. 개이득.
3. 치달만으로 수비수 떨궈냄.
스루나 순간 큐부 치달로 단독드리블후 골 넣는걸 선호하는데
이게 라이브 섭보다 편해짐. 속가로 떨궈낸다는 표현이 맞는듯.
4. 루즈볼은 상대 할것 없이 반응속도(수치가 높으면 더 좋은듯)가 빨라짐.
서로 경쟁을 한다고 해야하나?
라이브 섭은 제일 가까운 선수가 자동 보정(달리기)되어 잡으러 갔는데
테섭은 선수 몸맞고 튕기거나 주인 없는 볼은 뭔가 손놀림이 좋거나 눈치 빠른(?) 유저가 잡을수 있도록 바뀜.
5. 가로채기(수비때 옆으로 가는 패스볼 슬라이딩태클로 낚아채감) 횟수가 많아짐.
442에 미들 4명 죄다 가로채기 달아주고 플레이하는데 AI가 알아서 슬라이딩태클으로 싹 뺏음.
(스태미너 태운다는 생각으로 3명 바꿔주고 연장때 나머지 한명 마져 교체)
가로채기 코치가 유용해질듯.
5. 중거리 잘 안쓰는 유저(플레이 하다가 각이다 생각이 들면 쏨)라
라이브 섭과 별차이 없는거 같음.
6. 스루 플레이로 몸싸움 자주하는데
확실히 몸무게 보다 몸싸움 수치가 높으면 좋음.
(예: 맥 우고 산체스 은카 쓰는데 상대방 밸런스 많이 무너트림)
정리하면
밀고당기기, 하드태클을 나눔으로써
수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뒤에서 밀고 당기기 쓰고 상대 느려짐(밸런스 무너트린) 만든후
바로 수비로 바꿔서 공은 여기까지다 하드태클 똻! 시전 가능함.
언제나 그렇듯 테섭은 참 잼있습니다.
뭐 본섭 적용후 1~2주 가는게 문제지만....ㅠㅠ
빠르게 패치되었으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