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0일 자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아직까지 정해진 바는 없다. 더불어 호날두도 내년 여름이면 유벤투스와 계약이 종료되기에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선수가 함께 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스페인 '아스', 영국 '메트로' 등 많은 매체에서 라포르타 회장이 호날두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메트로는 "바르셀로나는 잉여자원을 처분해 호날두의 주급을 충족시키고자 한다. 라포르타 회장은 큰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현실적으로 봤을 때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의 최고 라이벌인 레알에서 몸을 담았다. 호날두는 레알에서만 공식전 438경기 450골 132도움을 올리는 등 엄청난 업적을 쌓았다.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고려한다면 바르셀로나의 이적은 호날두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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