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이탈리아는 토트넘이 골리니 영입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아탈란타 지역 매체 칼치오 아탈란타가 토트넘이 골리니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전한 지 하루 만이다.
칼치오 아탈란타에 따르면 아탈란타는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0억 원)를 요구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적이 아닌 임대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이 새 골키퍼로 아탈란타 골리니와 계약을 준비 중"이라며 "토트넘은 2022년까지 골리니를 임대하며 2023년까지 1년 연장 옵션이 있으며, 1500만 유로 선택적 완전 영입 조건을 포함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또 일부 조건을 충족하면 완전 영입 조건이 의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골리니는 이탈리아 출신인데도 2012년 피오렌티나를 떠나 2014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요리스 나이 많아서 걱정됐는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