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카 풀게이지 확률이 50퍼 라는 통계가
분명 있긴 합니다.
그것도 가격이 싸든 비싸든 50퍼라는 통계가 있긴 해요.
근데 그마저도 아주 초고가(100억이상)로 넘어가면 또 50퍼 확률이 안되더군요.
위 통계표엔 48퍼로 나오네요 2프로 더 터지는 것도 .. 유저 입장에선 굉장히 크긴 해요.
뭐 어쩌면 초고가로 갈 수록 표본 수가 적다보니 그런가보다 유추할 수도 있고
표본 수가 많아지면 50퍼로 가까워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통계표로 보시면 아시듯이 이 데이터의 집계 기간은 6개월 가량 입니다.
이 확률이 과연 매일마다 같을까요? 그러니까 매일 은카가 붙는 확률이 50퍼에 근접하는걸까요?
그건 또 공개를 안했으니까 결국 모르는겁니다.
어느날은 은카가 30퍼 붙혀주고 어느날은 70퍼 붙혀주면
결국 평균 50퍼에 근접하는겁니다.
공개된 기간의 데이터에 50퍼를 육박한다는 사실이 있을 뿐 모든 데이터가
날짜 및 시간이 공개된 건 전혀 아니죠.
여기까지 말하면 제가 뭔 말을 하고 싶으신지 아시는 분 나올 겁니다.
강화이벤트때는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이 강화를 시도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더 비싼 매물을 강화 시도 하겠죠.
여기서 공개된 확률표에 나온대로 강화데이 기간에
은카의 강화 확률이 50퍼에 육박한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뭐 쓸데없는 음모론일 수도 있지만...
만약에 강화데이에 카드가 더 잘터지게
계획되어 있고 강화데이가 아닌 기간에 덜 터지게 계획해서
어느 일정기간 동안 충분히 50퍼의 확률을 맞출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봤습니다. 제가 너무 허황된 생각을 하는 것 같으신가요?
크흠..
저도 제 생각이 그저 음모론이길 빌어 봅니다.
다들 강화데이 기간에 비싼 선수 많이들 띄우시고 자랑 게시물 올리면 좋겠네요.
ps: 근데 전 지난 강화데이 때 오지게 터졌을 때 멘탈이 터져서 시티에 터졌다는
게시물도 올리기 싫더군요. 한동안 피파도 못하겠더라고요. 강화데이가 그 정도의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25%인데 평균치를 맞추기위해
임의에 시간대에 75%로 올리면 평균치는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