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한복가게를 운영 중이신데 낮에 전화가 와서 가보니
어머님이 쉬셨던 일요일 밤에 누가 강화 도어를 파손 해놔서 유리가 터져있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라 어렵지 않은 자영업자분들 없는 시기라 더 속상하더라고요...
경찰에 신고해서 진술서도 다 작성하긴 했는데 하필 어머님 가게 쪽으로 향한 CCTV가 없어서 큰 기대는 없네요...ㅎ
사람들이 참 술 마시고 그런 거면 곱게 마시고 집에 갈 것이지...ㅠ
그냥 피파에 30만원 현질 한 걸로 강화해서 터쳤다 생각하기로 하고 치맥 한잔 하고 잠자리로...ㅎ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 진짜 세상 무개념많죠.. ㅠㅠ 힘 내세요. 좋은일도 많이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