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영국무대 데뷔를 앞둔 황희찬(25, 울버햄튼)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울버햄튼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왓포드를 상대로 ‘2021-22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황희찬의 영국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황희찬은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경기를 앞두고 관중들 앞에서 첫 인사를 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환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제 황희찬이 진가를 보여줘야 할 때다.
영국매체 ‘데일리 미러’는 11일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는 인상적인 이적생을 다루며 호날두와 함께 황희찬의 이름을 거론했다. 호날두 역시 11일 맨유로 돌아온 뒤 뉴캐슬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데일리 미러’는 “황희찬은 이미 맨유전 운동장에 서며 홈관중들을 체험했다. 그는 왓포드전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로 영입된 황희찬은 내년 여름 1500만 파운드(약 243억 원)에 완전영입을 조건으로 달았다”고 보도했다.
대표팀에서 멋진 활약한 황희찬선수가 후반에 나올 수 있다는 기사가 많네요.
오늘 왓포드 홈에서 열리는 왓포드 vs울버햄튼/ 경기시간 11시
더불어 다음날 새벽4시 이강인의 마요르카 데뷔전도 기대 해봅니다.
마요르카 감독이 이강인은 뛸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 했으니 한국 선수들 데뷔전 가즈아!!
쏘니는 펠리스전 25인 명단에는 포함 되어있는데 선발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