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7년간 활약하며 프리미어 리그 2회 우승 및 유로파 리그 2회 우승을 이끌었고, 계약이 1년 남은 2019년 여름, 160M 유로(한화 약 2,254억)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주장을 맡아 벨기에의 2018 러시아 월드컵 3위를 이끌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자기관리 실패 및 지속적인 부상으로 인해 첼시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폼이 수직낙하해버렸다. 그로인해 팬들로부터 축구 역사상 가장 최악의 먹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