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6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메일에 따르면 EPL 선수들이 가짜 백신접종 증명서 구매 요구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는 신고가 여러 팀의 의무담당자들로부터 접수됐다.
보도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EPL 선수들 상대로 1·2차 백신 접종 증명서를 1000파운드(약 160만원)로 판매하고 있다. 선수들이 이 금액을 지불하면 가짜 접종 증명서가 선수들의 휴대전화로 곧바로 전송된다. 다만 선수들이 실제로 이 가짜 증명서를 구입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체 왜 저런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