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침침듀오 + 능몸, 빠템, 침착
이렇게 써보면서 몇겜 해보고 있는데요
능몸에 대해서 정말 좋다고 할만큼 큰 체감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아직 게임을 더 해봐야 될 것 같지만 앞으로도 능몸이 과연 1티어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이 나올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빠템이나 침착골 자체 성능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침착골 특성이 on 된 상황입니다.
침착골은 공격지역에서 짧은패스 상황시에서도 발동이 되고
위와 같이 다이렉트 슛 상황서도 발동이 됩니다.
특히 다이렉트 슛 상황에서 확실히 체감 되는게 느껴집니다.
마무리를 대각아래 c+d로 차긴 했는데
침착골5성 끼고 있으면 진짜 컷백이나 발리 상황에서 골이 잘 드가는 느낌이 들어요
빠템공이 on되는 순간입니다. 박스안에서 공만 잡고 d나 zd를 누르면 그냥 거의 빠템공이 발동이 됩니다.(키퍼랑 1:1상황이라고
표시된 텍스처 설명은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이 상황도 빠템이 발동이 되었습니다. 아래 + zd였는데 희한하게 아웃사이드로 차서 넣어버리네요
침착골 , 빠템 둘다 발동 조건이 너무 쉽고 자주 되는 공격특성인데
반면 능몸은 발동 조건이 거의 c를 누를때만 켜지는 수준입니다.
박스안에서 등딱 심리전 및 ec드리블 자주 거는 유저에겐 능몸이 쉽게 발동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zw 찌르기로 수비수와 경합 과정에서 c를 누르며 드리블칠 시 능몸이 발동될 수도 있고요.
근데 중요한건 박스안에서 심리전 걸더라도 능몸보다 빠템이 더 좋을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애시당초 빠템은 dd, d, zd 등 헤딩슛과 다이렉트슛을 제외하고 박스안에서 모두 다 발동이 되는 특성입니다.
물론 특성 발동이 무조건 골이다라고 확정 지을 순 없지만 아무래도 정확도는 무조건 올라가는 게 확실한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론
플레이 스타일 마다 다르겠지만
공격수에게 1티어는 침침+ 빠템공
연계형 공격수(공미)1티어는 침침+ 침착골 같습니다.
능몸은... 체감이 좀 안되는 편입니다. 이거 달았다고 위치선정 더 잘되는 것도 아니고요.
헤딩을 더 잘받는 것도 아닙니다. c 누르고 있다고 몸싸움이 무적이다 아무도 못 뺏는다 이것도 아니에요
과거에는 능몸이 1티어로 고평가 받을때는 피지컬 좋은 공격수한테 달아놓으면
수비수 경합 붙으면 다 제껴버리고 수비수에게 1:1을 이길 상황이 나왔기 때문인데...
지금은 멀티형 공격수가 각광 받는데다
아직도 침투형 공격수 역시 쓰임새가 매우 좋다보니..
결국 능몸의 활용이 떨어지지 않나 그리 생각되네요.
물론 그렇다고 능몸이 쓰레기다 안좋다 이런게 아니라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사용하는 선수에 따라 얼마든지 성능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론 발동이 더 자주되는 특성에 결국 눈이 가는 건 사실 같습니다.
뭔가 특성이 켜지면 심리적으로 오 좋은데? 라는 안정감부터 들어버려요
그리고 특성이 발동 되는 상황이 확실히 더 좋다라는 체감이 됩니다. 분명 해골물은 아닙니다.
ps: 아직 밝혀지지 않은 건데 스페셜코치 등급 6성이상과 5성의 성능에 차이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있을 수 있겠네요
6성이상과 5성 모두 지금 현재 5레벨까지만 레벨업이 가능한데.. 앞으로 더 높은 레벨로의 레벨업이 되게 만들어질 것인지 그게 또 문제 같습니다.
지금 현재 에이전트 코치팩에서 6성이상 코치는 모두 능몸+침침을 달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능몸은.. 사실 붙어서 경합을 해야 발현되는 건데...
사실 지금은 침투로 찌르고 그걸 빠른 격수가 가서 받아서 골 넣는거라
몸싸움 자체를 잘 안하다보니 체감되는 게 어렵죠
능몸보단 다른 거 붙는 게 사실 제일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