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종에 민감한 분들도 많은거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섭종 하기 전에 구단을 정리하고 싶은 분
아니면 섭종 하기 전에 굳이 거액의 현질을 하고 싶지 않은 분 등등
다 저마다의 사정과 계산을 하고 하실테니..
섭종 시기를 생각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섭종 그냥 이젠 신경 안쓰고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헤비현질러도 아니고요
다른 할 게임을 찾은 것도 아니고요
이제와서 구단 팔려고 보니 시세 너무 떨어져서 그럴 맘도 안생기고;;
그냥 피파가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는데
그럭저럭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이 게임도 스트레스 안 받게 하는 게임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피파만한 게임도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다만 앞으로 나올 새로운 피파온라인시리즈는 제발 피파4같은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그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이 게임 시스템이 피파3에 비해서 너무 똥인 게 많아서
강화 시스템이나 훈련코치 시스템.. 패키지나 이벤트서 강화팩 푸는거 등등
아무튼 섭종 내년 쯤에 할 느낌이긴 한데 그때까지
다들 피파 재밌게 즐기셨음 좋겠습니다. 축구게임이 피파말고는 진짜 할 게 없는 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러게요 섭종하면 하는거고 말면 마는거지... 거기에 목숨 걸 시간에
티어를 한단계 더 올리는 게 현명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