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승엽TV
안녕하세요 펭수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피파에대해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는걸 좋아하는데요.
최근에 패치후 패스가 삑사리 나거나 엉뚱한데 간다던지 어이없는 패스가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지금 허다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 역시도 패스하다보면 어라.. 패스가 왜 엉뚱한데 가지... 어.. 공이 왜 띨구르다 말지.. 패스를 받아줄 선수가 멀뚱멀뚱하게 있다거나..
여하튼 패스에대해 최근 말이 너무 많습니다.
해서 수많은 자료를 뒤지다가 피파4 게임안에서 패스리시버 설정이 있다는건 다들 아시죠?
보통.. 1~10까지 수치가 있는데 처음 접하시거나 아니면 별 생각없이 게임하시는 분들 보시면 대부분 10으로 설정되어 있을겁니다.
실제로 10이 무난하긴 하죠. 그런데 패치가 될수록.. 메타가 바뀔수록.. 이 패스리시버도 조금씩 수치를 조절해야 되더군요.
저도 최근에 경기하다보면 진짜 패치되고 패스가 산으로가는경우 많더군요.
해서 여러 동영상을 보던중 패스리시버에 대한 설명이 있는 동영상이 많은데요. 최근꺼도 있지만.. 2년전 한승엽님이 올리신 패스 리시버 설정이
가장 쉽게 설명되어 있더군요. 보시면 누구는.. 4 누구는 5 누구는 10 프로게이머마다 틀리고 유명 유튜버마다 틀린데
저는 그동안 10으로 설정해서 하다가 패치후 삑사리 자주 나오면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인지... 별에별 설정 다해보다 우연히
패스 리시버를 살짝 수정해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패스리시버를 10 에서 7로 낮췄더니 신기하게도 패스 삑사리가 거의 보이지 않거나
아주 가끔.. 한번정도 나오네요. 어제밤에 우연히 패스리시버 손보고 정말 저의 전술에 딱맞는 수치를 찾았습니다.
저는 전술이 4222 입니다. 저 패스 리시버는 본인의 전술에 맞게 조금씩 바꿔가며 낮추거나 올리거나 조절하면서 게임을 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수치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보통 프로게이머들은 4~8사이를 조절하면서 많이 바꿔서 쓰시는거 같습니다.
여러분도 수치를 한칸씩 조절해보면서 딱맞는 수치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매번 패치할때마다 유저들이 게임의 최적화 방법을 찾아야하는
이 현실이.. 참.. 싫으네요.
참고로 한승엽님은 패스리시버 설정을 5로 하신답니다. 머.. 지금은.. 7, 8로 바꾸셨을지도 모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