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겜 할 시간이 없어서 대부분 감모만 하며 본격적으로 감모 시작한지는 이번 시즌 포함 4시즌이며 2시즌부터 200위권, 3시즌부터 슈챔권에서 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볼 때 항상 모니터링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 + 다른 분들 의견 종합해서 감모 위주로 하시는 유저분들께 도움이 되실까하여 올려봅니다.
1. 감모는 운빨입니다. 시즌 끝날 때 대부분 승률 50%에 맞춰지고(구단가치가 높을수록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연승/연패 흐름(↑그래프처럼)이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꾸준히 매마로 FC채굴하시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2. 감모용 선수가 있습니다.
손겜 같이 병행하시는 분들이 손겜 위주로 구성 후 감모 돌렸을 때 왜 성적이 안 나와요?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고급여 고강 아니면 두 마리 토끼 잡기 힘들다 봅니다.
3. 훈련 코치 구성, 능몸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능몸 없으면 경합 시 그냥 팅겨나가지만 있다면 한 번은 버텨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ST - 능몸 + 빠템공 + (퍼터, 전질숙, 중거리, 감아차기)
L/RW - 능몸 + 침착골 + (퍼터, 전질숙, 중거리, 감아차기)
CM - 능몸 + 중거리슛 + 감아차기(쓰루패스, 티키타카) / 저는 능중감이 없어서 능중만 씁니다.
쓰루패스는 잘 안 터지고 티키타카는 슛 타이밍에 패스하는 경우가 있음
L/RWB - 능몸 + 재정비(필수) + 좌/우측 수비 강화(없으면 전질숙이라도)
L/RB - 능몸 + 재정비(필수) + 스탠팅태클(중원지배) / 슬라이딩 태클은 패널티 주는 경우가 있어서 안 씁니다.
GK - 근중감
4. 선수 고유 참여도
저는 팀 구성할 때 우선적으로 참여도를 보며 구성합니다.
단 입맛대로 다 맞게 짤 수 있는 팀은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타협해야합니다.
ST - 3/2
L/RW - 3/3 or 3/2 (수참 3일 경우 스태미너 중요)
CM - 3/3 (수참 3 필수라 봅니다)
L/RWB - 3/3 or 3/2
L/RB - 2/3
이 정도 생각하며 팀 짜고 있습니다. 참여도는 인벤이나 피파어딕트 가시면 볼 수 있어요~
5. 전술은 옆동네 감모 게시판에서 국민 전술이라 불리는 Prince채은님 전술 많이들 사용하시고 저도 채은님 전술 베이스로 2~3개 변형해서 사용 중입니다.
(국민 전술)
6. 모니터링 할 때 저는 F1(오프사이드 트랩) + F4(협력 수비) 굉장히 많이 씁니다.
Ai끼리 경기하는거라 경기 흘러가는게 대부분 비슷해서 모니터링 많이 하시다보면 이 때다 싶은 각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협력 수비는 볼 잡은 상대에게 압박을 해서 볼을 뒤로 돌리게하는 경우가 있어서 볼이 상대 진영에 있을 때 자주 쓰고 있습니다.
(이기고 있을 때 성향 수비로 바꾸고 같이 씁니다.)
본캐는 첼시(지금까지 제일 오래 했네요 두 달 가까이..)
부캐는 팀갈병 때문에 2~3주에 한 번씩 갈고 있는데 레알, 한국, 유베, 뮌헨, 웨일스, 잉글랜드 등등 많이도 바꿨네요.. 수수료..ㅠ
감모의 매력은 역시 나갈 때 돌려놓고 들어왔을 때 보관함에 쌓여있는 FC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댓글/쪽지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채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하고 스크랩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