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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바이 SON' 손흥민 남겨두고 떠난다…케인, 뮌헨 제안 수락→메디컬, 이적료 1450억 이상

    기사입력 2023.08.11. 오후 02:49 최종수정 2023.08.11. 오후 02: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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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김환]

    해리 케인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난다.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의 제안을 수락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영국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독일 소식통에 의하면 뮌헨과 토트넘이 케인 영입을 두고 합의했다.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452억)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제 케인이 이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케인은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개막전 이전에 상황이 정리되기를 원했다. 현재 케인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행복하며, 토트넘에 잔류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케인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미지수다"라고 전했다.

    사진=트위터사진=트위터사진=트위터

    케인이 결정을 내렸다.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합류하기로 한 것이다. 온스테인은 11일 "케인이 뮌헨 이적에 동의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고, 개인 합의도 마쳤다. 케인은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고,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행복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뛰었던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에서 활동하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케인은 뮌헨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뮌헨은 금요일 내로 이적을 성사시킨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오늘 밤 선수와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눌 것이다"라고 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이자 뮌헨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블레텐베르크도 "뮌헨이 케인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뮌헨과 토트넘, 케인은 좋은 흐름 속에서 협상을 진행했다. 케인이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가 성사되기 직전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클러치 포인트사진=팀토크사진=풋볼 365

    케인의 이적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주제였다. 뮌헨이 케인에게 접근하 이후 토트넘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케인이 커리어 처음으로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뮌헨에 입단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케인이 뮌헨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은 충분했다. 케인은 뛰어난 개인 기량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트로피를 단 한 번도 들어올린 적이 없다. 뮌헨은 우승에 대한 케인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팀이다. 이는 뮌헨이 회담을 거친다면 케인 영입을 확정 지을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또한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을 매각하지 못할 경우, 내년 여름 자유 계약(FA) 신분이 되는 케인을 이적료 없이 내보내야 할 수도 있었다.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일 중 하나였다.

    사진=스카이 스포츠사진=스포츠 바이블

    뮌헨은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뮌헨도 케인이 필요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난 뒤 한 시즌 동안 스트라이커의 부재를 느꼈기 때문이다. 마티스 텔이라는 유망주가 있지만, 텔로 전체 시즌을 치르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이었다. 평소 이적료에 많은 돈을 지출하지 않는 편인 뮌헨이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선 이유도 여기에 있다.

    뮌헨은 두 번의 공식 제안 끝에 회담을 여는 데에 성공했다. 토트넘에서 레비 회장이, 뮌헨에서는 얀 크리스티안 드리센 CEO가 참석했다. 그러나 협상은 뮌헨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토트넘은 뮌헨에 바이백 조항 삽입과 추가금을 요구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뮌헨은 토트넘과 회담 이후 토트넘이 원하는 금액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양 측은 런던에서 점심을 먹으며 케인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화는 오후까지 계속됐다. 2,000만 파운드(약 335억) 정도의 격차가 있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 두 구단이 합의할 경우 케인은 공식적으로 뮌헨과 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토트넘은 케인이 향후 잉글랜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이백 조항을 삽입하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협상은 뮌헨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레비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뮌헨의 제안을 거절하고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하다고 통보한 뒤 휴가를 보내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뮌헨은 자신들이 설정한 기간을 넘어서까지 협상이 이어진다면 케인 영입을 포기하고 다른 대안을 찾으려고 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레비 회장은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뮌헨이 설정했던 마감 시한을 무시했다. 뮌헨은 금요일 자정으로 데드라인을 정했지만, 레비 회장은 뮌헨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레비 회장은 미국으로 날아갔고, 뮌헨은 토트넘이 마감 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케인 영입을 포기하고 다른 옵션을 찾는 걸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독일 '빌트'도 같은 소식을 전하며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현재 마이애미에 머물고 있으며, 그의 가족은 2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축구계에서 협상가로 알려진 레비 회장은 뮌헨에서 더 많은 돈을 끌어내고 싶어한다. 뮌헨은 9,300만 유로(약 1,350억)에 옵션을 더해 1억 유로가 넘는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레비 회장은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런 와중에 케인이 리그 개막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할 경우, 팀에 남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독일 매체 'TZ'는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토트넘은 케인에게 계약 연장을 제안했지만, 케인은 계약 연장을 원하지 않으며 뮌헨 이적만을 원한다는 걸 분명히 했다. 한편 케인은 다음 주 브렌트포드와의 개막전에서 토트넘의 주장으로 출전한다면 올여름 이적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선을 정했다"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뮌헨이 속도를 올렸다. '스카이 스포츠'는 "카베 솔헤콜 수석기자에 의하면 뮌헨은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클럽 레코드를 깰 준비가 되어 있다. 케인의 계야 기간이 12개월 밖에 남지 않았지만, 뮌헨은 클럽 레코드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려 한다. 뮌헨은 케인이 다음 시즌 뮌헨에서 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뮌헨은 밖에서도 케인을 흔들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뮌헨 관계자들은 최근 몇 주 동안 케인을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언론에 알리는 데에 부끄러움이 없는 모습이다. 뮌헨의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도 케인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며 하이너 회장의 말을 전했다.

    매체에 의하면 하이너 회장은 "뮌헨은 언제나 우리 클럽과 독일 분데스리가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스타 플레이어들을 영입하려고 노력한다. 케인은 확실히 매력적인 선수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자 득점왕이다. 케인을 영입하는 건 뮌헨과 분데스리가에 좋을 것이다"라며 케인이 뮌헨에 합류하는 게 뮌헨과 분데스리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퍼스 웹'의 설명처럼 뮌헨 관계자들이 아예 대놓고 케인을 언급하고, 케인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이너 회장 외에도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 뮌헨의 레전드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 뮌헨과 관련된 여러 인물들이 공개적인 곳에서 케인의 이름을 꺼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회네스 명예회장은 케인이 이적을 원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으며, 가족과의 대화가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 뮌헨 측은 케인이 이번 여름 뮌헨에 합류하고 싶다는 약속을 했다고 주장하며 케인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뮌헨은 지난 주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했으며, 이제 회네스 명예회장은 케인이 뮌헨 이적을 결정했고 남은 것은 이적뿐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회네스 명예회장은 "케인은 지금까지 열린 모든 회담에서 자신의 마음이 결정됐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케인을 영입할 것이다. 그럴 경우 토트넘은 케인을 양보해야 한다. 케인은 유럽 최고의 클럽으로 합류할 기회가 생겼다"라며 케인이 뮌헨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회네스 명예회장은 "케인은 유럽 대항전에서 뛰고 싶어 한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우리(뮌헨)는 할 수 있다"라며 뮌헨이 케인의 유럽 대항전 출전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클럽이라고도 했다.



    독일 언론도 마찬가지였다. 독일 매체들은 계속해서 케인의 뮌헨 이적설을 다루며 여러가지 내용이 담긴 보도들을 쏟아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케인을 설득하기 위해 런던에 있는 집에서 케인을 만났다는 이야기나, 케인의 부인이 뮌헨에 집을 알아봤다는 이야기들이 대표적이었다.

    안팎에서의 노력 끝에 뮌헨은 케인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케인의 메디컬 테스트, 그리고 마지막 서명이다.

    한편 케인의 이적으로 인해 EPL 최고의 듀오라고 불리던 손흥민과 케인, '손-케 듀오'는 해체하게 됐다. 손흥민과 케인은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고, EPL에서 뛴 듀오 중 가장 많은 골을 합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토트넘을 대표하는 두 공격수들은 이번 프리시즌을 끝으로 결별하게 됐다.

    기사제공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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