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만약을 대입하면 끝도없는거라
골대를 100번 맞건 아쉽게 빗나가건 결국 안들어간거죠
돌문이 압도적으로 경기력도 밀리면서 그렇게 된상황도 아니고
엔리케감독이 마치 1:0으로 이기고 있는팀마냥 경기 운영한게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1차전 볼때는 2차전 홈에서 승부를 보려고 이렇게 소극적으로 했겠구나 생각했는데
2차전 하는걸 보니 이럴꺼면 1차전은 왜그렇게 태평한경기운영을 한거지 라는 생각이 드는경기였네요
2차전이 1차전을 아무런 의미없는경기로 만들어버린 꼴이라
엔리케 감독이 트레블을 한감독임에도 많은 사람들한테 인정 못받는지를
보여주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돌문은 뭘하려고 하는지 보이는 좋은 1 2 차전 했다고 생각하네요
1차전 확실한 선수비 후역습으로 골을 만들어냈고
2차전은 앞서고있는 상태에서 소수의 인원만 역습에 가담하고
기본적으로 수비에 더 집중해서 무실점운영을 해서 성공했다는게 대단하네요
아센시오 교체는 그냥 충격 그자체
충분히 올라갈 자격이 있는 팀은 돌문이였다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