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히 선수 체감 분석 및 선수평가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밀란, 레알 하시는분들이 메날두 이전 마지막 발롱도로 수상자, 잘생긴 축구선수로 기억하시는

 

히카르두 카카에 대해서 짧게나마 설명하고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참고글 될수 있도록 글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카카가 들어가는 케미중에 제일 대표적인 레알, ac밀란, 브라질 이렇게 3가지 정도의 케미가 있을텐데요.

 

앞서 많이하는 2가지의 케미(밀란, 레알) 모두 윙어가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었죠. 카카가 나오기 전까지! 

 

레알에서는 윙어라고 하면 베일, 피구, 호날두, 아자르, 디마리아, 하메스..?(일단은...)

 

하지만 베일은 드리블이 길고 약발이 3이라서 생각보다 꺼려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안좋다는게 아닙니다. 저도 주공베일 6카 아주 만족하게 썼습니다. 다만 약발이 걸릴뿐...)

 

거기에 호날두는 보통 투톱으로 ST 자리가 더 빛을 바라기 때문에 윙어는 그나마 양발 아자르, 피구 정도죠 

 

 

 

밀란도 생각해보시면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세이도로프(윙어자원으로도 훌륭합니다.), 푸트리(아이콘). 오바메양 정도인데 

 

히바우두는 약발... 거진 한쪽발에 의족달고 달리는 선수죠. 그나마 윙어라고 쓰는자원은 지뉴, 세도 둘정도고 

 

푸트리는 몸이...하 정말 물에 젖은 휴지 그냥 녹아버리죠... 오바메양은 윙어로 좋긴하지만 공미나 ST자리가 더 좋다고 생각을해서 

 

전형적인 윙어체감에 좋은선수는 지뉴 셰도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자 이제 카카가 나왔으니 윙어에 간지와 감성이 흐르는 카카를 쓸수있다 라는 생각에 큰맘 먹고 5카를 질러서 사용했습니다!

 

후.... 레알케미는 베일 쓰시고 밀란케미는 그냥 윙어에 세도로프나 오바메양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달리기는 빠릅니다. 빠른데 뭔가 긴다리로 성큼성큼 빠른데 상대 윙백이 도도도도도도하면서 상대 페널티에이리어 근처쯤에서는 무조건 따라잡힙니다.

 

뭐 요새 어떤 선수를 써도 저급여 윙백이 따라잡는게 문제가 되긴하는데...카카를 쓰면서 진짜 의문인게 다른 윙어들 보다 앞도적으로 빠르다는

 

빨간맛으로 125정도의 속가인데 따라잡힙니다... 

 

그리고 몸싸움같은 경우는 휘청거림이 심합니다. 예전에 핫호날두 쓸때 휘청두 느낌이랑 매우 흡사합니다. 분명 몸싸움 111입니다. 

 

심지어 민첩 밸런스도 좋습니다... 그런데 저급여 윙백에 밀면 으억 하고 땅바닥에 손집으면서 네발로 우당탕 합니다...

 

.후... 진짜 팔게 된 이유중 탑1

 

마지막으로 골결 및 약발은 중거리는 각이다 하는곳에서 차면 잘넣어줍니다. 연계도 나름 괜찮은데 볼터치가 너무 길어서 혼자 치고달려서

 

컷백으로는 괜찮은데 카카 잡아서 개인기치고 마무리짓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받아먹는 움직임, 침투움직임은 준수했습니다.

 

약발말씀드리면 하... 진짜 얘 약발 4아님... 3이하입니다. 진짜 되도않는 슛나가거나 약발 4로 역크는 그나마 다른선수들은 

 

준수하게 올라가는데 얘는 홈런치거나 게이지 2칸반 짜리 크로스가 A톡 정도의 수준으로 나갑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진짜 감성 80%로 가격이라서 쓰시는 분들 마음이겠지만... 저도 감성으로 5카 원트에 붙어서 기분좋게 쓰다가 

 

2주동안 카카 수명연장만 시켜주는 꼴이라서 그냥 기억속의 카카로만 기억하고 싶어서 보내줬습니다....

 

정말 손좋으시고 볼터치 길어도 선수 제어 잘하시는분들은 사용하셔도 좋다고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