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패 이후에 비매너 플레이 소위 공돌리기 및 역주행 플레이에 철퇴를
가하기 위해 비매너 점수 올라가는 조건이 상당히 깐깐해졌는데요.
최근에 플레이 해보면서 전혀 지연플레이나 공돌리기 역주행이 아닌데도
비매너 점수가 4점식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실거에요.
경우1
우리 사이드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뒤 드리블 약간 후 사이드 전환을 위해
길게 a패스로 위나 아래로 보낸다
-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가끔식 a롱패스 한번 만으로도 비매너 점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우2
우리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뒤 zs패스로 앞쪽으로 찔러주다가
상대방의 a태클이나 하드태클에 패스길이 막히고 공이 다시 우리쪽에 흐르고 그 공을 우리 선수가 찾으러 간다
- 이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역주행으로 비매너 점수가 올라갑니다.
아마 이런 경우 말고도 비매너 점수가 별다른 이유 없이 올라가는 경우 흔할거에요.
비매너 플레이 막기 위해서 깐깐하게 하는 건 좋은데 전혀 비매너 플레이가 아님에도
점수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어서 좀 어이없습니다.
뭐 어차피 한 번 정돈 올라가도 상관 없긴 한데..(어떤 분들은 한 번만 올라가도 경직되는 분 있을 수도)
만약 이런 플레이가 겹쳐서 2번 올라갔을때는 그때는 신경이 많이 쓰일 듯 하네요.
비매너 판독 하는 ai를 좀 더 확실하고 정확하게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그런 기술이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