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가 날아들었다. 프랑스 파리지앵은 21일 “라모스가 다시 결장할 수 있다. PSG는 스페인 출신 중앙 수비수가 로리앙(23일 한국시간 오전 5시)과 리그 19라운드에서 출전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선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매체에 따르면 라모스가 컵 대회에서 45분을 소화했지만,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될 로리앙전 출전이 의심된다. 최종 훈련 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매체는 라모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후 기분이 좋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럼에도 포체티노 감독이 3일 만에 또 경기에 나서는 건 무리라고 판단해 제외시킬 수 있다. PSG로 와서 5개월 동안 두 경기밖에 못 뛰었다. 올해 총 9경기 출전에 그쳤다. 게다가 ‘그의 신체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며 매체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라모스는 이미 전반기를 통째로 날린 셈이다. 후반기에 반등 못하면 희대의 먹튀로 남을 수밖에 없다.
라모스가 이렇게 상태가 안좋았나요.......
나오면 잘하긴 하던데 너무 아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