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케인이나 호날두를 안 데려갔다고 봐야 하는지, 아니면 못 데려갔다고 봐야 하는지는 불분명하다. 선택이 옳았는지는 올 시즌이 끝나면 알 수 있다.
일단,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는 아쉬울 게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관련 질문이 나오자 "현재 스쿼드에 대만족한다. 선수들 면면을 보고 있으면 만족감을 넘어 행복감까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이적시장에서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지금 이대로 끝난다고 해도 아주 좋다"고 거듭 만족감을 표했다.
맨시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홈인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 연합뉴스
맨시티 보드진 맘에 안드네요.... 펩은 신포도같은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