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요트 우파메카노(RB라이프치히)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올 여름 문제 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푸스발트랜스퍼'는 9일(현지시간) "뮌헨은 올 여름 우파메카노를 영입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우파메카노 역시 뮌헨행을 강력히 원한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우파메카노 영입을 위해 최근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직접 우파메카노 에이전트와 비밀 협상을 가지기도 했다. 해당 보도가 나간 뒤 살리하미지치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선수 측 에이전트와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한 바 있다.
현재로서는 모든 것이 긍정적이다. 바이아웃 금액이 4,250만 유로(약 570억원)에 불과하기에 재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우파메카노 본인도 뮌헨행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푸스발트랜스퍼'는 "우파메카노의 이적은 재정 때문에 결렬될 일은 없다. 뮌헨 보드진은 지난해 12월 이미 이적을 승인했다"라고 언급했다.
안녕 우파메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