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8일에 시작된 1차 보이콧은 1월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일부터 하루 간 정부의 대응이 없을 경우 21일부터 본격적인 2차 보이콧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합 측은 "가급적 많은 매장의 참여를 유도해 전국 규모의 보이콧을 진행하는 게 목표"라 설명했다.
선언문에 소개된 보이콧 종류는 2가지다. 먼저 침묵 보이콧은 21시 이후 손님을 받지 않되, 매장불과 간판을 켜고 '마치 영업하는 것' 처럼 보이는 데 목적이 있다. 경찰에 신고될 경우 관심 유도 및 정책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게 조합측의 설명이다.
2번째는 '실제 영업 강행 보이콧'으로, 행정과태료 300만 원 부담에 정부의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배제되더라도 심야 영업을 강행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경찰 단속 시 보이콧 동참 중임을 밝히고 사유서 작성은 의무가 아니니 요구 시 거부하라'는 구체적인 행동 요령도 함께 명시됐다. 조합 운영진 일부도 "소문만 무성했던 단속 사례를 실사례화하는 게 목적"이라며 실제 영업 강행 보이콧 참여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는군요....ㅠㅠ
어느 입장이든 다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코로나가 밉기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