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는데 진짜 잔루이지 돈나룸마(22)가 파리로 온다. 파리 생제르맹(PSG) 주전인 케일러 나바스(34)가 짐을 쌀 가능성이 커졌다.
PSG는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20/2021시즌 4강 진출의 성과를 냈다. 나바스가 단단히 한몫했다. 지난 시즌 공식 45경기에 골문을 지켰다. 구단도 활약을 인정해 지난 4월 말 2024년 6월 말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탄탄대로일 줄 알았다. 그러나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문장 돈나룸마의 이적이 결정됐다. 나바스의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매체에 따르면 올여름 나바스의 이탈이 예상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밀란이 주시하고 있다. PSG는 나바스 이적료로 1,200만 유로(약 163억 원)를 책정했다. 2년 만에 결별이 임박했다.
나바스 아직 34살이네 ... 진짜 예전부터 본거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