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최근 토트넘 홋스퍼에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도 손흥민이 몹시 중요한 선수가 될 거라고 확신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로 오는 모든 감독에게 '꿈' 같은 선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또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파트너십을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할 거다"라면서 "손흥민은 열심히 뛰며 가장 열정적인 존재 중 1명이다. 그가 스코어시트에 올랐을 땐 종종 미소를 띄운다"라고 손흥민의 가치를 극찬했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데일리 메일>의 이 같은 보도에 주목했다. <게키사카>는 "손흥민은 <데일리 메일>로부터 어떤 감독에게도 선호되는 선수라고 칭찬을 받았다. 또한 안토니오 콘테 신임 감독 체제에서 활약도 기대를 받는다"라고 코멘트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사실상 에이스 구실을 하고 있다. 해리 케인의 폼이 완전치 않은 와중, 팀이 믿을 건 손흥민의 해결사 기질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손흥민을 중점적으로 게임을 풀어갈 밖에 없다. 과거 조제 모리뉴 감독 또한 손흥민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던 것처럼 말이다.

-황희찬 손흥민처럼 전방압박열심히 해주는 선수면 감독들이 싫어할수가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