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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

    라이트원( 포인트: 17654, 가입일: 2019-07-28 )
    https://www.city.kr/26823396 조회 2521 추천 12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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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코치 시스템은 

     

    작년 12월 17일 처음 생기고

     

    그리고 4월1월 4,5성코치가 추가된 2차 업데이트를 거쳐

     

    거의 9개월의 기간 동안 유저들에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동안 훈련 코치 시스템을 여러분들은 사용하면서 즐거우셨나요?

     

    많은 분들이 좋은 코치를 뽑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코치를 뽑은 즐거움

     

    그리고 인게임에 적용시키는 걸 좋아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피파온라인을 하면서 역대 최악의 컨텐츠가 이 훈련 코치 시스템이고 

     

    명실상부 피파온라인을 망치고 있는 주범이라 생각하며 

     

    이젠 그냥 깔끔히 실패를 인정하고 삭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이유를 적어보자면

     

     

    1. 신규, 복귀 유입을 막는 최악의 시스템

     

    같은 선수라도 훈련코치를 쓰는 것과 쓰지 않는 것

     

    그리고 5성과 3성을 쓰는 것 분명 성능적으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신규 유저들 그리고 복귀 유저들이 현재의 피온에 와서 제일 벽을 느끼는 것이

     

    바로 이 훈련 코치 문제입니다. 

     

    신규 유저는 훈코 뽑는 것 자체가 힘들고 

     

    복귀 유저는 메타가 바꼈을 시 과거 쓰고 있던 훈코를 전부 바꿔줘야 합니다.(예.과거 능몸메타 > 현재 삐용메타)

     

    cp와 훈련 교재를 아무리 신규.복귀 이벤트로 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무조건 게임을 오랫동안 하고 있던 사람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죠.

     

    물론 게임을 오래 한 유저가 뭔가 이점이 있어야 하는 건 분명하지만

     

    그것이 애시당초 유입 자체를 막을 정도로 거대한 장벽으로 굳어진다면

     

    결국 게임을 고인물화 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재앙의시작.png

     

    단순히 따져서

     

    작년 12월17일 이전에 피파를 접었다가 다시 복귀하는 유저들, 신규유저들은 이 거대한 벽을 어떻게 넘어야 하는거죠?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2. 지나치게 많이 드는 BP 그리고 시간

     

    에이전트.png

     

    이벤트로 cp,훈련교재를 많이 뿌리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일반 유저는 5성 코치를 여러개 쓰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현재 에이전트를 통해 하루에 얻을 수 있는 3~5개 가량의 기초 훈련 교재는

     

    bp(8월9일 기준)로 따졌을시 

     

    데일리cp 에이전트 1400만bp (3개) + 하프데이cp 에이전트  900만bp (2개)

     

    교재 하나당 450만 이상 bp가 들어갑니다. 이마저도 최근에 업데이트에서 교재를 1개식 더 주게 업데이트

     

    해서 나아진거지 그 이전엔 더 많은 bp가 들어갔다고 계산해야겠죠.

     

    4성 헤드헌터 만드는데 50개의 기초 교재 현재 기준 2억 2500만 bp가 소모되며

     

    5성 헤드헌터 만드는데 75개의 기초 교재 현재 기준 3억 3750만 bp가 소모됩니다.

     

    이걸 다시 4성 배럭 혹은 5성 배럭을 만든다고 가정할 시

     

    최소 6억 7500만 ~ 최대 10억 1250만 bp가 소모됩니다.

     

    물론 이벤트로 교재를 뿌리고 있어서 이것 보다 적게 소모할 수도 있다고 가정할 수도 있지만

     

    단순히 배럭을 만드는 데 이정도 bp가 들어가는 것이지 

     

    직접 인게임에 적용할 코치들까지 레벨업을 할려면 엄청나게 많은 bp가 소모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이벤트로 풀어주는 교재도 있고

     

    게임 내 재화를 소모시켜 시세 안정화 목적도 있음을 십분 이해한다 쳐도

     

    정도가 너무 지나친거 아닙니까? 

     

    심지어 bp는 bp대로 잡아먹고 시간은 또 시간대로 잡아먹습니다. 

     

    이 정도면 피파온라인4가 서비스 종료할 때까지

     

    영영 5성코치 11명도 못 돌려보는 유저들이 나올 수도 있는거 아닌지 전 그리 생각되네요.

     

    수민아.png

     

    차라리 이때가 혜자였던 걸 지금에야 깨닫습니다. 그립읍니다. 수민양... 그립읍니다 반할 퍼거슨 박항서 형님...

     

     

     

    3. 게임성이라도 재미가 있었으면 모르는 거였는데

     

    침침.png

     

    현재 최고 1티어의 코치라 할 수 있는 침침듀오

     

    그리고 능몸을 밀어내고 있는 재정비 훈련코치

     

    명실 상부 현재 메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코치들일 것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1티어 훈코(능몸, 빠템 , 침착골, 전력질주 등등)가 있었고

     

    그 메타를 지배했습니다.

     

    수많은 훈련코치가 있지만 언제나 쓰이는 건 1티어 코치들 뿐이고 언제나 그렇듯이

     

    일부분의 코치에 유저들은 집중했습니다. 왜냐면 그것이 가장 효율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니까요.

     

    즉 훈련코치가 업데이트 되고 다양한 훈련코치를 활용한 메타의 다양화를 선도한 게 아니라 

     

    메타의 고착화를 오히려 더 가속화 시켰습니다.

     

    지금은 더더욱 심합니다.

     

    빌드업이나 다양한 패스경로를 활용한 공격보다

     

    오로지 선수비 후 역습 침침듀오를 활용한 zw메타가 주된 공격루트 입니다.

     

    오죽하면 무지성zw메타라는 말이 생겼겠습니까? 

     

    이런 일방적이고 획일화된 플레이가 게임 메타를 지배하고 그 성공확률이 다른 공격로 보다 월등히 좋다보니

     

    피파를 사랑하는 수많은 유저가 피파온라인4의 게임성 자체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zw만 하는 피파온라인4 이게 맞는 것입니까?

     

    그리고 조만간 zw 혹은 침침코치가 너프되는 패치가 온다면 

     

    또다시 유저들은 새로운 메타에 걸맞는 유리한 훈련 코치에 집중하겠죠.

     

    이게 단순 피파온라인4의 엔진의 문제인지 아닌지 확신이 가지 않지만

     

    최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건

     

    훈련코치 시스템은 현재 피파온라인4의 게임성을 망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zw메타가 선수 활용의 다양화도 막았고(타겟터 공격수 사장)

     

    공격 플레이의 다양화도 막은 현 시점에 게임성이 살아난다?

     

    저도 zw 메타로 평소에 못가던 챌2까지 가봤습니다만... 이걸로 더 높은 티어에 올라서

     

    개인적으로 행복하다? 재밌다? 즐겁다? 계속하고 싶다? 이런 느낌 전혀 안들고 이렇게까지 하는 게

     

    맞나?라는 의문이 먼저 들었습니다. 정말 이길려고 어쩔 수 없이 그리고 남들한테 안 뒤쳐지기 위해

     

    억지로 유저들이 하고 있는거지 이게 재밌어서 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차라리 그냥 훈련코치 없던 때가 게임성이 휠씬 낫습니다.

     

     

    4.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훈련 코치 시스템 접근성은 형편 없다.

     

    9개월은폼.png

     

    훈코 시스템이 업데이트 된지 9개월이 가량이 흘렀지만

     

    아직도 여기에 대한 편의성이 전혀 업데이트 되지 않았고 직관성도 형편 없는 수준입니다.

     

    접근성 자체가 너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모집은 이렇게 따로 한다 쳐도

     

    왜 코치 배정(코치 교체)과 관리(레벨업)를 다른 항목에서 해야 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전직하면 사용 되던 코치가 자동으로 해제되게는 못하는 건가요? 왜 꼭 전직할려면 해제를 일일이 해야 하죠?

     

    뭐냐진짜.png

     

    더욱이 보다시피 선수 11명의 훈련 코치 및 사용하고 있지 않은 훈련 코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직관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애시당초 업데이트 자체도 너무 성급한 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대충한 감이 없지 않아있고

     

    9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방치 중입니다.

     

     

     

    ===========

     

     

    분명 유저들 중엔 이 훈련코치 시스템을 즐기고 있고 좋아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cp를 사용해가며 더 좋은 코치를 뽑기 위해 노력하고 원하는 코치를 얻고 레벨업을 하고 착용을 했을 때의

     

    성취감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 코치 시스템은 피파온라인4를 고인물화 하게 만드는 가장 큰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신규 복귀 유입을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너무 많은 시간과 bp를 할애하게 만드는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게임성 그 자체에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물론 누군가는 아예 훈련코치 안써도 괜찮다 나는 게임 즐기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도 하는 분

     

    혹은 훈련코치를 활용한 메타에 적응을 해서 그것에 익숙해져서 이기면 게임도 재밌다라고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분들 생각도 틀렸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모든걸 떠나서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막는 최악의 시스템인건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이 시스템이 실패했다고 보는 가장 큰 이유이고 최악의 이유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지적하기도 했고요.

     

    제가 이런 말 한다고 넥슨에서 훈코 시스템 이제 와서 없애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또 이걸 없애버린다면 

     

    또 엄청나게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밖을 수 밖에 없는 처지겠죠. 유저들이 소모한 그 많은 bp와 시간은 어디서 보상 받나요?

     

    그래서 더 안타까운 겁니다. 이미 시작부터가 잘못된거죠. 누가 이런 걸 생각하고 대체 왜 만든건지

     

    이런 부작용을 미리 예상하지 못한건지..

     

    코치를 수십가지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활용되는 건 몇개 밖에 없는데.. 이걸 정말 예상 못하고 만든건지...

     

    아니면 일부러 메타 조장하고 그 메타를 부셔버리는 너프를 먹이고 다른 코치에 bp와 시간을 쓰게 하려는 생각인지

     

    전자가 되든 후자가 되든 둘다 정말 답답한 상황입니다.

    추천인 : 용인불닭 마크오버마스 피파시티짱짱 시티시티뱅뱅 피파에미친놈 홍차 토트넘스타일 고질라 지켜보고있다 피파하고팡 런던의킹 비행기
    • ?
      고질라 2021.08.09 13:16

      피파온라인의 전통인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하고 기괴한 시스템을 만들어버림.

       

      저도 코치시스템 삭제를 원하지만

      넥슨은 섭종때까지 유저들 못떠나게 잡아둘 컨텐츠로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중거리,패스 와 더불어 근거리막기, 낮은슛 막기등

      이게 수치화 한건지 넣을 확률 막는 확률을 갑자기 높여주는건지 정확히 말해주지도 않음.

       

      그냥 레벨4, 레벨5가 끝임.

       

      그리고 신입유입은 포기 한듯.

      반년 넘게 해도 1.2~1.5티어 만들까 말까인데(이것도 3~4성으로ㅎ)

       

      3성 얼추 맞추고있는데

      4성 푼거 보니 게임 오래 못가겠구나 직감적으로느낌.

       

      피파온라인3은 포지션별(공격, 미들, 수비)로 코치시스템을 만들고

      피파온라인4는 선수별로 코치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피파온라인5는 더 심하겠죠? 안봐도 뻔함.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
      라이트원 2021.08.09 13:32
      전 정말 피3 코치시스템이 당시에는 별로다 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혜자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그때가 낫다고 생각될 정도로요.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토트넘스타일 2021.08.09 13:24

      저는 개인적으론 훈련코치 시스템.. 시스템 자체는 잘만들었고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그 밸런스를 잡는게 실패해서 그렇지 무료한 게임에 훈련코치가 그래도 재미를 줬다고 봅니다.

       

      라이트원님의 말씀에 대체로 다 동의합니다. 다만 기존유저와 신규&복귀유저와의 간격은 존재하는 게

      당연하고 존재해야 합니다.. 솔직히 신규&복귀나 기존유저나 다 똑같다면.. 뭐하러 계속 이벤트를 참여하고 훈련코치를 키울까요..

       

      시간이나 CP가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신규 유저가 진입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기존 유저들은 이미 그 어려움을 겪고 뚫었습니다.

      신규 유저를 위해서 기존 유저의 노력을 깎는다면.. 그 보상은 누구한테 받아야할까요

       

      물론 메타의 고착화는 분명 문제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거를 밸런스 패치로 해결을 해야지.. 지금까지 9개월간 썼던걸..

      신규&복귀 유저를 위해 삭제하는 건 말이 안되는 거라고 봅니다.

       

      접근성 역시 문제가 있다는 거 인정합니다. 분명히 고쳐야하는 부분이죠..

       

      마지막으로 끝에 말씀하신 '코치 활용' 부분에 대해서도 수십가지 코치 중 활용되는 코치는 극소수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사실 지금 피온4 전체 선수수랑 비교해봐면 당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피온4 내에는 수만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그 중 쓰이는 건 극소수에 불과하죠.. 심지어 한 선수 시즌만 봐도

      쓰이는 시즌은 극소수입니다. 이런 부분을 대비했을때 '코치 활용' 부분은 어찌보면 당연하고 노린거라고도 볼 수 있죠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게 삭제를 해야하는 이유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라이트원 님이 쓰신 글 정독하고 공감도 했습니다. 다만, 삭제보단 밸런스 패치, 제한보단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방안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싸우기 위해 비판을 한 게 아닌 그냥 제 생각을 라이트원 님 글에 조금 더 덧붙여 봤습니다.

    • ?
      라이트원 2021.08.09 13:38
      긴 피드백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 차이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그것이 어떤 방법(현질이든 혹은 게임을 더 많이 플레이하는 것이든)으로도 메꿀 수 없는 차이라면 심각하다고 봅니다.

      기존 유저들이 언제까지고 계속 있을 수도 없는 거고 결국은 그중에 게임에 흥미가 떨어져서 그만하는 유저가 나온다면
      그 빈자리를 신규 유저가 채우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신규 복귀유입이 중요한거겠죠.

      현재 훈코는 유입 자체를 막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니 여기에 대해 뭔가 보완이 반드시 필요해 보이는데
      그것이 또 기존유저들의 시간과 bp 투자한 것에 손해를 준다면 또 문제겠죠.
      이러나 저러나 이 시스템은 첫단추를 잘못 꾄 거 같습니다.
    • profile
      토트넘스타일 2021.08.09 13:44
      일단 대댓글을 달기 전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절대 저는 라이트원 님의 의견을 비판하려는 건 아닙니다.
      단순하게 제 생각을 더 말씀드릴 뿐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부분 중 신규유저와 기존유저와의 차이를 훈련코치로 인해 메꿀 수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오히려 반대로 생각해보면 RPG, FPS 등 다른 게임보다 피온이 더 메꾸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스포츠 게임의 특수성입니다. 방금 언급한 RPG, FPS 등의 게임은.. 본인이 현질을 많이하면
      그 차이를 절대로 극복할 수 없습니다. 특히 RPG 게임은 더더욱..

      하지만 스포츠 게임의 경우 확률은 낮아도 높은 구단가치의 기존 유저를 낮은 구단가치의 신규 유저가 이기는 게 가능합니다.
      그렇게 승리할 확률을 높여주는 방법 중 하나가 훈련코치가 될 수 있구요.

      앞선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훈련코치 시스템 자체는 전 필요하고 잘나온 좋은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런 좋은 콘텐츠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만족도는 갈리겠죠.. 보완, 수정 등의 문제는 넥슨의 손에 달렸다고 봅니다.
    • ?
      고질라 2021.08.09 14:15
      만약 지인이 축구광고 보고
      피파온라인4 한다고 한다면 이거 하지말고
      9월에 나오는 efootball 같이 하자고 하거나
      내년에 피파23 또는 피파온라인5 하자고 할겁니다.

      코치덱 맞출려면... 1.2? 1.5?
      티어 바라지도 않음.
      매일 시간 접속에 에이전트하고
      3~4성 맞추는거 토나옴.

      넥슨은 신규유입보다는
      기존유저들이 접지 않게 요상한 코치시스템 만들어 놓고
      "이래도 접을꺼야?" 라는 심뽀 같아 더 괴심함 ㅎ
    • profile
      토트넘스타일 2021.08.09 14:19
      저는 지금도 지인이 한다고 하면 다른일 제쳐두고 게임 더 재미있게 할수있도록 가장 먼저 도와줄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주변에 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요ㅎ

      솔직히 말씀하시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는 아는데.. 그런 부분을 빼버리면 사실 그냥 콘솔하는 게 맞죠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여러 콘텐츠 적용시키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계속 얘기했던거지만 콘텐츠는 많은 게 좋고
      밸런스는 꾸준히 맞춰야지요...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도 현 상황을 봤을때 넥슨 입장에선 기존 유저를 지키는 게 본인들한테는 훨씬 유리하죠..
      신규 유저가 들어와바야.. 현질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기존 유저가 현질하는 게 훨씬 더 많을테니..ㅎ
      당연한 결과라 봅니다..ㅎ
    • ?
      고질라 2021.08.09 14:48
      섭종때까지 할 마음은 같은데
      신규유저 유입의 방향성에 대한 생각이 다른거 같습니다.

      코치시스템 때문에 신경쓸것도 많고 바로 공경할려면 힘들다.
      어느정도(한두달 이상) 맞추고 시작해야함. 굳이 추천안함.

      코치시스템이 생겼다.
      쿨타임 지날때마다 맞추는 재미,좋은 4성 얻는재미도 쏠쏠하다.
      축구게임에 RPG같은 재미, 신경쓸것이 많지만 기존유저들도 다 했던거다.

      암튼 결론적으론
      당연한 결과, 공감합니다.
    • ?
      대한민국선발명단 2021.08.09 13:35

      토트넘스타일님 의견에 힘을 더 실어드리자면, 훈련코치 시스템의 난이도높은 코치영입과 막대한 시간으로인해 신규&복귀유저가 기존유저를 쉽사리 따라잡을 수 없다? 당연한겁니다. 그런 난이도 높은 영입, 막대한 시간을 기존유저들은 바보라서 계속 투자했습니까? 잠깐 쉬었다가 오든, 새로 유입된 유저이든 기존에 꾸준히 하고있던 사람들이 이득을 챙겨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리입니다. 그리고, 신규&복귀유저의 훈련코치 시스템 레벨링을 하는데에 뒤따르는 그 어려움이 기존유저들과 별반 다를게 없을정도로 그 격차가 좁아진다면, 그것은 기존유저들을 향한 기만이요, 진짜 피파4가 망하는 길입니다. 당장 저라도 그렇게 시스템이 업데이트 된다면 부계정을 생성하고말죠;;

    • ?
      대한민국선발명단 2021.08.09 13:45
      신규와 복귀유저가 기존유저들을 따라잡을라면 단기간에 훅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로 마련되야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신규복귀유저들이 기존유저들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기존유저로써 정착하게 되는거죠. 저는 신규복귀유저들을 위해 따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기존 신규 복귀유저 정착이벤트의 혜택을 좀 더 강화한다면 모를까 훈코의 밸런스 격차 완화를 위한 신규 시스템 도입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
      cleanshot 2021.08.09 13:46
      전 훈련코치도 그렇지만 컨디션 시스템이 더 쓸대없는 최악의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넥슨 10000%훈련코치 안없어질거 같네요
    • ?
      대한민국선발명단 2021.08.09 13:48

      컨디션은 실제 선수들의 컨디션 오르내림을 반영하고자, 실축의 느낌을 살리고자 도입한 시스템같아서 이해는 하는데 유저입장에선 컨디션만큼 빡치는게 없죠 ㅋㅋㅋㅋㅋ 실축에서도 뭐 컨디션 나쁜 선수 감독이 기용 안하거나 교체해주잖아요 ㅋㅋㅋ

    • ?
      cleanshot 2021.08.09 15:21
      전 순경에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뭐 사람마다 느끼는것도 다르니까요 게임이니까 게임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고 현실기반이니 현실성에 초점둔 요소를 두어서 몰입도를 높여야 한다는 말도 있고요 , 넥슨은 항상 그 중간을 모릅니다. 그리고 돈과 관련된 대형 사고 아닌이상 아무리 유저들이 난리쳐봤자 지들이 납득 못하면 하는 척~ 만하고 개선 1도 없구요. 제 생각에는 훈련코치섭종때까지 갈거 같네요
    • profile
      토트넘스타일 2021.08.09 13:48
      컨디션 시스템은 왜 최악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
      cleanshot 2021.08.09 15:12
      버그 서버렉 키럭 각종 불편 요소가 이렇게 많은데 공정성을 요하는 순위경기에서 컨디션이 영향을 준다는게 불합리해보이네요, 컨디션이 꼭 필요한 시스템인가요? 유저들이 좋아하고 필요하다고 느끼나요? 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컨디션을 적용할거면 pvp순경이 아니라 리그 모드에 적용을 시켜야 맞는거 같네요 , 단판 단판 각기 다른 유저들과 하는 순경에는 물론 선수는 차이나지만 컨디션은 같은 조건으로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30라운드 이상 하는
      리그모드에서는 그나~마 몰입도 측면에서 컨디션 시스템이 있다면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 profile
      토트넘스타일 2021.08.09 15:21
      온라인 게임이라는 특성상.. 아케이드 요소를 집어넣고는 있지만.. EA는 물론이고 넥슨도 피파온라인&콘솔 시리즈의 가장 큰 모토는 '현실같은 축구게임' 입니다. 그러한 본인들의 모토를 실현하기 위해선 컨디션은 필수죠... 이건 비단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컨디션에 따라 많은 일들이 좌우되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컨디션+부상+체력 시스템이야말로 축구 게임이라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제 축구를 만들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따라하는 수준은 되야 된다고 보는 편이라서요..

      그리고 게임 내적으로 봤을때도 그나마 컨디션이라도 생겨서 후보선수를 좀 쓰는 사람도 생겼고.. 후보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죠.. 컨디션이 있기 전엔 그냥 베스트11만 맞춰놓고 아예 바꾸지도 않은 채 게임 했습니다. 물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현실적인 게임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재미가 반감됐죠.. 저 역시도 그렇구요..

      클린샷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비판하려는 건 아니지만 저 개인적으론 컨디션 시스템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 ?
      cleanshot 2021.08.09 18:18
      넵 이해했습니당 저도 딱히 비판할 의도는 없고 개인적인 소견이었슴돠
    • profile
      아코이 2021.08.09 13:48

      CP랑 교재좀 많이 풀엇으면

       

      전 6월초 시작해서 12짜리 하나네요 침침은 당연히 없고 ㅋ

    • profile
      토트넘스타일 2021.08.09 13:49
      9개월해도 침침 없는 사람 많습니다ㅎ 저도 없구요
    • ?
      피파에미친놈 2021.08.09 13:54

      코치 처음에 도입당시 원하는 선수들 쓰면서 단점 보완 혹은 장점 극대화 정도로 생각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건 몰라도 호돈쓰고 있던 입장에서 아.. 이거 쓰면 내려오는거 좀 방지 하겠구나 침투를 좀더 빨리 할수있겠구나 하고 좋아했었고,

       

      예를 들면 쓰고 싶은 윙어가 다른건 다 좋은데 크로스가 안좋으면 크로스 달아주면 될거같았고, 중거리 안좋은 중미에 중거리 달아주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뭔가 단점이 있어서 쓰고싶은데 못쓰는걸 도와주는 정도 생각 했었는데, 코치는 다양하지만 효율성 차이가 나서 그런거 같습니다.

       

      이왕 나왔으니 밸런스차이만 좀 잡아주면 될거같습니다. 다른건 비슷비슷해보이고 침투만 4레벨정도 되는 성능을 1레벨로 줄여준다던지..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 ?
      City피파시티짱짱 2021.08.09 14:10

      코치떄문에 반반이긴한데 각종오류들도 코치 이전 보다 코치 생기고부터 더 많은것같고..아무튼 어떻게 보면 좋은 재미가있긴한데..

       

      현재 지금 피파는 신규 가 거히없는것같아요..거히 부케 키워서 신규복귀 그런것 참여하죠..저도 부부케(1계정)만 복귀아이템 좋으면 합니다..하고 안키우긴하지만

       

      아무튼..라이트원님의 긴글 잘읽어보았는데 제생각은 반반이네요.. 9개월정도 흘러서..없애버릴수는없는것같고..각종오류때문에 없애버리면 좋은것같기도하고..

       

      복잡하긴하네요...제일좋은방법은 엔진업데이트이긴하지만..섭종후 피온5를 할지 연장해서 엔진업데이트 할지..음..

    • ?
      City피파시티짱짱 2021.08.09 14:32

      누군가댓글 비추천누르셨는지모르겠는데..할말이없긴하네요..신고할수도없고(문의하면 알수야있겠지만.)

    • ?
      떼껄룩 2021.08.09 14:40

      댓글 비추, 댓추로 붕쉐하고 감.. +_ + 

    • ?
      City피파시티짱짱 2021.08.09 14:43
      시티의 이상한사람 참많아짐..레알..쪽팔린줄알아야함..ㅋㅋ 감사합니다..
    • ?
      마크오버마스 2021.08.09 14:13
      누군가는 훈련코치를 원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케이드화 되는걸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원하지 않네요
      그리고 전술 참여도 설정하는거 그건 피파3처럼 적용도 안되는데 못 고치면 그냥 삭제시켜 버렸으면 합니다.
    • ?
      피파에미친놈 2021.08.09 14:21

      그래도 아직까지 다행인것은 스케이트 축구화, 날개달린 유니폼, 헤딩 잘되는 헬멧 아닌게 아직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
      cleanshot 2021.08.09 18:20
      ㅋㅋㅋ 혹시 강진축구 해보셨나요
    • ?
      피파에미친놈 2021.08.11 21:59
      예전에 해본거같은 기억이...ㅋㅋ
    • ?
      프렌즈 2021.08.09 14:23

      나왔을 당시부터 간담회 때도 제가 지적한게 코치시스템인데 다양성과 선수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하길래 게임에선 그냥 제일 좋은거 쓰기 때문에 노가다에 불과하다 쓸데없는 걸 만들었다고 비판했었음.

    • profile
      하버진 2021.08.09 16:00

      1번은 진짜공감.... 새로시작하는사람은 이미 침투부터 차이가 너무심함

    • ?
      귀속판매원 2021.08.09 23:11

      저도 개인적으로 ..있고없고차이가 너무심해서 

    • profile
      비행기 2021.08.10 00:03

      진짜 잘못나온 시스템 옹호하기보다는 강하게 나가서 삭제하는게 맞을꺼 같음

    • ?
      봄여 2021.08.10 08:57

      맞는말이네요 저도 메타 고착화되고 적응못해서 그런지..   월클 1부에서 그래도 놀았는데 지금은 너무 떨어졌네요..  이건 다른얘긴가..??   어쨋든 항상 만나면 침투좋은선수 발빠른선수 호돈 호날두가 침투하면 찔러주고 운좋으면 막고 아니면 먹히고..   물론 잘하면 그 상황 자체를 잘 안만들던가 미리 발바른센터백 뒤로 빼고 그러겠지만 전 적응못해서 나가떨어집니다.  애초부터 월클유저 키보드유저인 제 손가락은 못따라가네요

    • ?
      무기력하게 2021.08.12 12:15
      저는 최근에 전역했는데 시스템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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