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울산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K리그1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만들었다.
대구FC는 홈 2연승으로 상위권을 추격했다. 대전 하나시티즌과 광주FC의 승격팀간 맞대결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울산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2연승을 이어간 울산은 14승2무2패(승점 44)가 되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30)와의 격차를 벌렸다.
K리그 오래 봐왔지만 , 울산은 항상 리그 후반 뒷심이 부족했는데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 초반 파괴력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