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슨 FC온라인
  2. 데이터센터 선수
  3. 스쿼드 메이커
  4. FC선수정보/특성
이벤트대리
  1. 대낙팡
  2. 대리팡
  3. 피파깡
  4. 피파피시방
  5. 대리모아
  6. 늑대대리
시티 단축키
  1. 핫딜정보
  2. 베스트
  3. 갤러리
  4. 장터
  5. 유머/자유게시판
  6. FC온라인
  7. 게임포럼/모바일
  8. 시티안내
  • 메뉴 건너뛰기

    city

    에이프릴( 포인트: 0, 가입일: 2015-12-23 )
    https://www.city.kr/31168225 조회 763 추천 0 댓글 2
    Extra Form
    링크/동영상링크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592024&ref=N

    [앵커]

    매주 이 시간 선보이는 코너입니다.

    박대기 기자의 경제대기권.

    오늘도 박대기 기자 제 옆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오늘(28일)은 난방비 이야기를 한다고요.
     

    [기자]

    오늘도 춥지만, '난방비 폭탄' 때문에 실내 온도 높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난방비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첫 번째 가져온 키워드는 뭡니까.
     

    [기자]

    '올려도 원가 이하'입니다.

    국내 가스요금을 올리니까 국제 가스값은 내렸는데 왜 올렸냐는 반응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렸지만 그래도 비싸다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난해 2월인데, 그 전 약 1년을 보면 국제 가스값이 이미 4배로 뛰었습니다.

    한때 10배까지 올라갔다가 최근 내려왔다고 해도, 지난달 가격은 전쟁 1년 전의 6배입니다.

    이달에도 내렸지만 우리 수입 가격은 여전히 비쌉니다.

    이런 폭등에 대비해서 가스공사가 수입 물량 80%는 장기계약을 해 놓았습니다.

    그 단가는 국제 유가 즉 기름값에 연동됩니다.

    가스 가격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만든 것인데요.

    하지만 기름값도 높아서, 가스 수입 가격이 여전히 비쌉니다.

    따라서 가스공사는 가격을 올렸음에도 여전히 원가보다 싸다고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여전히 손해 보는 장사라는 거군요.

    다음 키워드는 뭡니까.
     

    [기자]

    다음 키워드는 '내가 제일 잘나가'입니다.

    천연가스 이야기인데, 가스값 고공 행진 배경에는 전쟁도 있지만 탄소 중립이라는 인류의 과제가 있습니다.

    태양광이나 풍력은 비가 오거나 바람이 멈추면 발전을 못 합니다.

    그때는 화석 연료 중에 탄소 발생이 적은 가스 발전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이래서 탄소 중립을 추진하던 유럽은 가스 확보에 비상이었고 가격이 올랐습니다.
     

    [앵커]

    원래부터 그렇게 각광을 받고 있는데 전쟁이 터져서 공급에 더 문제가 생겼다고 봐야 하는 거군요.

    그러면 전쟁이 끝나면 좀 상황이 나아진다고 보기 어렵겠군요?
     

    [기자]

    네. 그래서 중꺾난, 즉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난방비가 다음 키워드입니다.

    종전되더라도 앞으로 3년간은 LNG 가격이 크게 떨어지기는 힘들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입니다.

    유럽은 과거 가스 절반 정도는 러시아로부터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받았습니다.

    전쟁이 끝나도 안보 때문에 러시아산 가스는 쓰기 어렵습니다.

    대신 액화천연가스, 즉 LNG에 유럽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LNG는 파이프라인이 없는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이 주로 써왔습니다.

    LNG는 초저온으로 보관이 필요해서 더 비쌌고, 그래서 유럽은 관심이 적었는데 이제 주목을 하게 된 겁니다.

    우리로선 경쟁자가 늘어난 거죠.

    미국이나 카타르 같은 LNG 수출국가들이 설비를 늘리고 있지만, 공급이 원활해지려면 3년에서 5년은 걸릴 것입니다.
     

    [앵커]

    그 말대로라면 난방비 문제가 계속 갈 거라는 이야기인데 말이죠.

    다들 힘들지만, 더 힘든 사람들이 있잖아요.
     

    [기자]

    다음 키워드, '난방도 부익부 빈익빈'입니다.

    사실 신축 아파트에서는 난방비 폭탄을 못 느낀다는 분도 많습니다.

    5년쯤 된 아파트 난방비는 1년 전 5만 원에서 이번 달은 8만 원쯤인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50년 된 아파트는 새 나가는 열이 많기 때문에 1년 전 난방비 18만 원에서 이번 달 난방비가 3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단열이 부실한 쪽방이나 빌라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저소득층 현금 지원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집을 고쳐 열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앵커]

    그러면 뾰족한 대안은 없더라도 대처를 안 할 수는 없을 텐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자]

    '그린 리모델링'이라는 정책이 있기는 합니다.

    공공건물은 직접 돈을 들여 고치고, 민간 건물은 창호를 바꾸거나 단열 공사를 하면 이자를 정부가 부담하는 정책입니다.

    해마다 만 건 이상 했는데 지난해는 7천여 건으로 줄었고 예산이 남는 상황입니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합니다.

    이 사업의 대부분은 아파트 거주자가 이용합니다.

    정작 더 절실한 곳은 빌라나 쪽방촌인데, 집주인이 안 나서면 공사가 어려운 것입니다.

    또 취약층이 이용하는 복지재단 소속의 노인과 아동 시설은 민간 시설이라는 이유로 공공 리모델링에서 빠졌는데, 지원이 필요합니다.

    폭염과 혹한은 계속될 것이고 탄소도 줄여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민간 건물의 열효율을 높일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정부가 마련해야 합니다.

    영상편집:박은주/그래픽:고석훈

    Who's 에이프릴

    귀속 거래 문의

    오픈 채팅방
    https://open.kakao.com/o/sVIvRSTe

     

    https://open.kakao.com/o/sCfliucg

     

     

    카톡 mcfc7

     

     

     

     

     

    0e66b8f430c625e14d8315b53b6392cb.png

     

     

     

     

     

     

     

     

     

    필독 숙지 사항


    하한가에 매물이 있으면 그 매물이 다 처리 되기 전에는 다른 가격에 거래가 안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분류 제목 날짜 추천 조회
    공지 메모리즈 자유 [공지] 신규회원 필독 게시판 종합공지 / 출석글x 매일1회 로그인시 자동 출석 됩니다. 5 2023/02/02 0 294582
    727 아이템대낙 이슈 한국.통신사.망사용료.비상걸림 4 file 2024/04/08 1 3654
    726 아이템대낙 이슈 이런.일이.있네요. 1 file 2024/04/08 1 3599
    725 에이프릴 이슈 사전투표율 30% 돌파…전문가들 "정치 성향 떠나 대한민국 변화에 대한 유권자 ... 2024/04/07 1 1765
    724 에이프릴 이슈 "감사합니다" 고객 부고 문자에 빈소 조문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1 2024/01/06 1 966
    723 에이프릴 이슈 요즘 망사용료 떡밥 간단요약.jpg 1 file 2023/12/19 1 42
    722 에이프릴 이슈 펌) 고통받는 롯데시네마 알바의 하소연 3 file 2023/12/05 1 729
    721 에이프릴 이슈 가수 김윤아 악플 테러 당하는중 ㄷㄷㄷㄷㄷㄷㄷ 1 file 2023/08/27 1 347
    720 에이프릴 이슈 <속보>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오후 1시 방류" 1 2023/08/24 1 382
    719 파이리츄츄 이슈 아 1만원사기당햇네요 대리 박제합니다 용경민 9 file 2023/07/15 1 320
    718 계정파는민수 이슈 해리케인은 어디갈까유? 5 2023/06/25 1 372
    717 에이프릴 이슈 MLB 오타니, 12탈삼진 불꽃투에도 다저스전 패전 투수 1 2023/06/22 1 654
    716 에이프릴 이슈 변호사가 계단 청소를 한 이유.jpg 2 file 2023/04/23 1 1131
    715 에이프릴 이슈 카톡 또 먹통…"메시지 전송·카카오페이 안 돼요" 2023/01/17 1 323
    714 에이프릴 이슈 "밤 9시부터 액체처럼 떠밀려‥㎡당 10.74명까지 밀집" 1 2023/01/14 1 562
    713 피파4오래도했어요 이슈 월드컵 12시와 4시경기입니다 3 file 2022/12/01 1 490
    712 피파시티짱짱 이슈 11월 21일 네이버페이 51원 2022/11/21 1 614
    711 에이프릴 이슈 직장인 평균 점심값 1만원 시대…"외식하기 겁나" 2 2024/04/28 0 3866
    710 에이프릴 이슈 '범죄도시4' 개봉 3일 만에 200만 돌파…올해 개봉작 최단 속도 1 2024/04/28 0 3630
    709 에이프릴 이슈 현재 CBS 라디오 녹화중이라는 썰이 돌고 있는 민희진 file 2024/04/26 0 109
    708 에이프릴 이슈 민희진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하이브 “무속인 코치받아 경영” 2024/04/26 0 105
    707 에이프릴 이슈 [단독] ‘민주노총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재판행…다른 계열사도 지시? 2024/04/21 0 870
    706 에이프릴 이슈 전공의 사직 후 당직근무 이어가던 분당차병원 교수 사망 2024/04/21 0 895
    705 에이프릴 이슈 [단독] 유재석도 '이미주♥송범근 열애' 알았다..하이브에서 터질 '토크 폭탄' (종합) 2024/04/19 0 650
    704 에이프릴 이슈 ‘국민 반찬’ 김 100장 1만원 시대…왜 이렇게 비싸졌나 1 2024/04/19 0 593
    703 에이프릴 이슈 총선 끝나자마자…치킨부터 초콜릿까지 먹거리 줄인상 1 2024/04/19 0 522
    702 에이프릴 이슈 [단독] 전 남친 폭행에 '만신창이'…피해자 숨졌는데 가해자 풀려났다 1 2024/04/19 0 509
    701 에이프릴 이슈 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 '밀어치기 잘하네' 1 2024/04/19 0 409
    700 에이프릴 이슈 테슬라 주가 장중 4%대 하락…52주 최저가 갈아치워 2024/04/19 0 279
    699 에이프릴 이슈 윤 대통령 지지율 '취임 이래 최저'…그래도 "국정 방향 옳다" 2024/04/19 0 296
    698 에이프릴 이슈 ‘문성곤 맹활약’ kt, 허훈 부진에도 LG 잡고 1승1패 균형 2024/04/19 0 2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