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슨 FC온라인
  2. 데이터센터 선수
  3. 스쿼드 메이커
  4. FC선수정보/특성
이벤트대리
  1. 대리팡
  2. 피파깡
  3. 피파피시방
  4. GND대리
  5. 대리모아
시티 단축키
  1. 핫딜정보
  2. 베스트
  3. 갤러리
  4. 장터
  5. 유머/자유게시판
  6. FC온라인
  7. 게임포럼/모바일
  8. 시티안내
  • 메뉴 건너뛰기

    city

    Extra Form
    링크/동영상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003736656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0.604. 지키면 대박이다.

    올해 계약 마지막 시즌을 맞이한 두 외국인감독의 희비가 이미 엇갈렸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일찌감치 한화에서 경질됐다. 그러나 또 한 명의 외국인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순항한다. 서튼 감독은 올해 롯데와 맺은 3년 계약을 마친다.

    롯데는 4일 부산 KIA전 패배로 29승19패, 승률 0.604로 3위를 달린다. 선두 SSG에 2경기, 2위 LG에 1경기 뒤졌다. 4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타더니 5월 초까지 9연승을 거뒀다. 4월 승률 1위에 이어 5월도 3위로 마쳤다. 6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올해 롯데는 예년의 롯데가 아니다. 과거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 잠시 잘 나갈 때는 한 방으로 승부하는 경향이 강했다. 대신 투수력과 수비력이 미흡했고, 작전수행, 주루 등이 약했다. 그러나 올해 롯데는 당시보다 타선의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짜임새는 훨씬 좋다. 작전수행, 주루, 수비 등에서 확실히 짜임새가 생겼다는 평가다. 마운드도 불펜이 안정적이고, 선발진 구성도 좋은 편이다. 감독 본인은 홈런왕 출신이지만, 정작 감독으로선 스몰볼에 능하다.

    그만큼 서튼 감독이 KBO리그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다. 선수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 KIA에서 뛰었고, 롯데에선 2019년 마무리훈련부터 2군에 합류, 이 팀을 4년째 지켜보고 관리하고 있다. 1년간 2군 사령탑을 맡으면서 유망주들 체크가 끝났고, 2021년부터 2년간 자신의 야구를 다졌다.


    그 과정에서 호평만 있는 건 아니었다. 지난 2년간 승부처 운영이 다소 경직됐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4년차를 맞이한 올해 상당히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다. 이전의 외국인감독들보다 확실히 국내 감독스럽다(?)라는 평가가 많다. KBO리그와 롯데를 속속들이 안다. 조금 더 악셀을 밟으면 선두가 보이지만, 무리하지 않고 안전운행을 하는 것도 인상적이다.

    아직도 시즌은 반환점이 다가오지 않았다. 가야 할 길이 왔던 길보다 멀다. 그러나 올해 체질개선 된 롯데라면 과거의 ‘봄데’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일단 2017년 이후 6년만에 포스트시즌에 나가면, 서튼 감독은 KBO리그 새 역사를 쓸 가능성을 키운다.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분류 제목 날짜 추천 조회
    241 에이프릴 이슈 범죄도시3 호평 논란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 입장 전문 1 2023/06/11 0 584
    240 에이프릴 이슈 펌) 바가지 물가 없던 지역 축제의 비결 ㄷㄷㄷ.jpg 2023/06/10 0 497
    239 에이프릴 이슈 [단독] 韓 여성 BJ, 캄보디아서 이불에 싸여 숨진채 발견 2 2023/06/10 0 485
    238 에이프릴 이슈 여자 키 150cm에 몸무게 60kg..“심하게 뚱뚱인가요?” 2023/06/10 0 395
    237 에이프릴 이슈 [속보] 강원도소방본부," 양양 설악해변서 낙뢰 추정 사고...1명 심정지·5명 부... 1 2023/06/10 0 301
    236 난나여 이슈 류승룡씨와 김원해씨 화해 했나봐요 2023/06/09 0 333
    235 에이프릴 이슈 20대 또래 여성 살해 정유정, 사이코패스 검사서 정상인 범주 벗어나 1 2023/06/06 0 488
    234 에이프릴 이슈 역전세난 우려에 '집주인 대출' 검토…"갭투자자 돕나" 반발도 2023/06/06 0 526
    233 에이프릴 이슈 KIA 40세 레전드가 외로우면 안 돼…나스타는 아직, 테스형이 달려야 산다 2023/06/06 0 383
    » 에이프릴 이슈 로이스터·힐만도 못했던 대업…롯데와 서튼의 위대한 도전, 0.604 지키면 ‘대박’ 2023/06/06 0 383
    231 에이프릴 이슈 어쩌다 ‘화두’가 된 김현수, 어쩌나…LG의 ‘숨은 고민’ 2023/06/06 0 386
    230 에이프릴 이슈 요즘 전통시장 옛날 과자 가격.. ㅎㄷㄷ file 2023/06/06 0 406
    229 에이프릴 이슈 [단독]“병가 한 번만 줬어도…” 20대 청년 앗아간 ‘아파도 출근’ 2023/06/06 0 381
    228 에이프릴 이슈 라면 가격 상승률 13%…서민 부담 더 늘어 2023/06/06 0 344
    227 에이프릴 이슈 유튜버가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신상공개…사적 제재 논란 2023/06/06 0 312
    226 에이프릴 이슈 2370억 타자 또 부상, 없느니만 못해…FA 먹튀 추락, 콜로라도 재앙, 5년 더 남았다 2023/06/03 0 675
    225 에이프릴 이슈 “KBL, 데이원 선수들 보호하라!”…고양 농구팬 KBL 앞 트럭 시위 2023/06/03 0 651
    224 에이프릴 이슈 [단독] 경기·인천 “관외여서, 중복이어서 미발령”…서울 부실 대응 확인 2023/06/03 0 648
    223 에이프릴 이슈 [단독] 연락처 2천 개 주고 30만 원 빌렸다가…‘왕 차장 대출’의 덫 2023/06/03 0 806
    222 에이프릴 이슈 sbs뉴스속보 2 file 2023/05/31 0 682
    221 에이프릴 이슈 반칙 개봉 범죄도시3 박스오피스 교란…예매량 40만명↑ file 2023/05/30 0 420
    220 에이프릴 이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 file 2023/05/29 0 691
    219 에이프릴 이슈 이번 항공기 문열림 사고 때 항공기 멈출 때까지 비상구 몸으로 막은 아시아나 승무원 file 2023/05/29 0 708
    218 에이프릴 이슈 소아약 수급 비상…해열제에 코감기약까지 1 2023/05/28 0 567
    217 신경tv대낙 이슈 와... 울산 결국 무승부까지 갔네요 2 2023/05/28 0 432
    216 신경tv대낙 이슈 와... 대전이 울산 이기고 있네요` 1 2023/05/28 0 186
    215 에이프릴 이슈 "9789억 내야진, SD 부진의 상징"…美 매체, 김하성 부상에도 날선 비판 2023/05/27 0 426
    214 에이프릴 이슈 아시아나 비상구 팩트정리(블라인드 펌) 2023/05/27 0 536
    213 에이프릴 이슈 [그래픽] 아시아나여객기 '문열린 채 착륙' 상황 file 2023/05/27 0 454
    212 에이프릴 이슈 아시아나기 상공서 비상구 문 열린 영상 3 file 2023/05/26 0 6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