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최종전에서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매과이어는 다시 주전 자리를 차지한 이후 최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전반 38분 사타구니에 문제가 생긴 것처럼 보이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자말 무시알라를 막아내던 그는 경기가 중단되자 고통에 몸부림쳤습니다.

 

치료를 받은 매과이어는 다시 경기에 나서려고 했지만, 곧바로 경기장을 떠나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준 서포터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조니 에반스가 복귀한 라파엘 바란과 함께 백4의 중심을 맡았습니다.

 

또한 루크 쇼가 후반전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우려는 더욱 커졌습니다.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낀 쇼는 아론 완-비사카에게 자리를 내주고 디오고 달로가 측면으로 자리를 바꿨습니다.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일요일 16:30(한국 시간 기준) 선두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https://www.manutd.com/en/news/detail/harry-maguire-injury-latest-after-limps-off-against-bayern-mun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