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슨 FC온라인
  2. 데이터센터 선수
  3. 스쿼드 메이커
  4. FC선수정보/특성
이벤트대리
  1. 대리팡
  2. 피파깡
  3. 피파피시방
  4. GND대리
  5. 대리모아
시티 단축키
  1. 핫딜정보
  2. 베스트
  3. 갤러리
  4. 장터
  5. 유머/자유게시판
  6. FC온라인
  7. 게임포럼/모바일
  8. 시티안내
  • 메뉴 건너뛰기

    city

    에이프릴( 포인트: 75470, 가입일: 2015-12-23 )
    https://www.city.kr/32603855 조회 522 추천 0 댓글 0
    Extra Form
    링크/동영상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s_media_pc

    텔레그램 마약 운반책 '드라퍼', 이렇게 모집하고 있었다<앵커>

    마약 문제를 짚어보는 연속 보도, 오늘(15일)은 거래의 온상이 된 텔레그램을 파헤쳐보겠습니다. 요즘은 미리 정해진 장소에 이렇게 누군가 마약을 두고 가면 구매자가 나중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주로 거래가 이뤄집니다. 마약을 주문하는 것은 주로 텔레그램을 통해서 하는데, 마약을 약속 장소까지 운반하는 이른바 '드라퍼'들이 누군지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온라인에서 이런 마약 운반책을 모집하는 과정을 포착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마약 드라퍼 : ○○님 드랍일 하고 싶습니다.]

    [마약 드라퍼 : 마약 판매책 드랍일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텔레그램 마약 판매 방에 올라온 드라퍼 영상 지원서입니다.

    대화 내용을 보면 마약상은 월급 1천만 원에, 별도로 마약까지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드라퍼 중 상당수가 마약 구매자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마약 드라퍼 : ○○○짱 드라퍼입니다. 하이.]

    충격적인 것은 지원자들이 본인 얼굴은 물론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까지 공개한다는 것입니다.

    마약만 받고 잠적하거나 수사기관에 알리지 못하도록 서로 일종의 족쇄를 채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취재팀이 전문가들과 1시간 동안 텔레그램에서 찾은 마약 판매 방은 50개, 그중 한 방에는 1천여 명이 몰려 있었습니다.

    이렇게 텔레그램을 통해 끊임없이 모집되기 때문에 드라퍼를 붙잡아도 공급책까지 뿌리 뽑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텔레그램에 대한 마약 수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텔레그램에 마약 수사 협조 요청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차단 요청한 텔레그램 방은 단 한 곳뿐입니다.

    (영상취재 : 이용한, 영상편집 : 이승진, 자료제공 : 오영환 의원실)

    ---

    <앵커>

    보신 것처럼 마약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텔레그램은 외국에 기반을 둔 채 마치 비밀 조직처럼 운영되고 있어서 그동안 수사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취재진이 텔레그램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두바이와 런던의 본사 주소를 어렵게 확보해서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계속해서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미국 하원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텔레그램 본사 주소.

    이 주소를 따라 먼저 두바이로 향했습니다.

    유명 IT 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 나타납니다.

    저희가 직접 올라가서 어떤 상태인지, 텔레그램 직원들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0층 회사 직원 : (1003, 1004호가 텔레그램 맞죠?) 예전에 그랬는데 이사갔습니다. 23층에 가보세요.]

    현지인들은 인터폴을 비롯한 여러 국제 조사기관이 이미 다녀갔다고 말합니다.

    [23층 회사 직원 :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텔레그램 위치를 물으려고 여기 왔었습니다.]

    하지만 온통 문이 잠겨 있습니다.

    관리인도 텔레그램 직원을 본 적이 없습니다.

    [건물 관리인 : 텔레그램은 23층에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도 본 적이 없습니다. (렌트비는 매달 내나요?) 계약 갱신하러, 월세 내러 오지만 아무도 사무실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두바이 정부에 등록된 다른 주소도 확인해보니 가짜였습니다.

    [건물 안내인 : 여기는 그런 주소의 사무실이 없습니다. 두바이 텔레그램 본사? 주소 자체가 틀렸습니다.]

    두바이에서도 유령 같은 존재였습니다.

    이번에는 텔레그램의 본거지로 꼽히는 또 한 곳, 영국 런던으로 갔습니다.

    영국 정부에 공식 등록된 텔레그램 주소지.

    [텔레그램을 찾고 있는데 이 주소가 맞나요?]

    텔레그램 본사가 아닌,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였습니다.

    [회사 등록 대행업체 직원 : (여기 텔레그램 주소가 맞나요?) 네 맞습니다. 텔레그램이 여기 등록돼 있던 것은 맞습니다. 이메일을 통해 관리했는데요. (이곳은 대행업체 주소여서) 실제로 그들이 여기 있었던적은 없습니다.]

    저희 취재팀이 영국 내 텔레그램과 관련된 서류를 전부 분석했는데, 한 서류에서 창업자의 주소가 발견됐습니다.

    영국 시내 한복판인데 지금 그곳으로 가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가짜 주소였습니다.

    [아파트 안내 직원 : 그 이름은 없습니다. (과거에는요?) 시스템에 그런 이름은 없습니다.]

    또 다른 주소 한 곳을 확인해보니 3만 개의 회사가 등록돼 있었습니다.

    [대행업체 직원 : (텔레그램을 포함해) 3만 개 업체가 있습니다. (이 주소에 3만 개가요?) 네 여기를 주소지로 등록한 회사가 3만 개입니다.]

    가짜 주소와 수만 개의 대행업체, 텔레그램의 오프라인 민낯입니다.

    ---

    <앵커>

    이 내용 취재한 박재현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텔레그램 찾을 수 있나?

    [박재현 기자 :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텔레그램은 창업자 두로프라는 사람이 있고 직원 30명 정도가 핵심 그룹을 이뤄서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며 텔레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추적 과정에서 '닷지'나 '텔레그래프' 같은 차명 회사도 저희가 발견했고요. 조세 회피처에 등록된 주소도 저희가 파악했습니다.]

    Q. 텔레그램 찾은 나라는?

    [박재현 기자 : 우리 경찰도 2020년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이들을 찾겠다고 나섰지만, 결국에는 실패했습니다. 현재까지 텔레그램을 찾아냈건 아니면 압박을 해서 끌어냈건, 텔레그램과 접촉한 국가는 독일, 브라질, 인도 정도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는 내일(16일) 전해드리겠습니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Who's 에이프릴

    귀속 거래 문의

    오픈 채팅방
    https://open.kakao.com/o/sVIvRSTe

     

    https://open.kakao.com/o/sCfliucg

     

     

    카톡 mcfc7

     

     

     

     

     

    0e66b8f430c625e14d8315b53b6392cb.png

     

     

     

     

     

     

     

     

     

    필독 숙지 사항


    하한가에 매물이 있으면 그 매물이 다 처리 되기 전에는 다른 가격에 거래가 안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분류 제목 날짜 추천 조회
    487 에이프릴 이슈 범죄도시3 호평 논란에 대한 이동진 평론가 입장 전문 1 2023/06/11 0 584
    486 신경tv대낙 이슈 다들 오늘 하루 고생하셨습니다 4 2023/06/12 0 399
    485 에이프릴 이슈 아빠의 카페 때문에 가난을 이해해버린 7살 딸..jpg 1 file 2023/06/13 0 544
    484 에이프릴 이슈 이수역 이마트 근황 5 file 2023/06/14 0 485
    483 에이프릴 이슈 "김장철까지 천일염 안팔아" 원전 오염수 불안감에 품귀현상 2 2023/06/15 0 690
    482 에이프릴 이슈 [2보]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15개월만에 금리 인상 행보 일단 중단 2 2023/06/15 0 655
    481 강화의정석 이슈 한국선수 연봉 145억 6 2023/06/15 0 206
    480 에이프릴 이슈 [단독] '통정매매' 의혹 묻자…"회원이 팔려는 주식 사준 게 범죄냐" 항변 1 2023/06/15 0 380
    479 에이프릴 이슈 김건희 여사 다녀간 행사에 나타난 천공…'군수와 티타임' 논란 2023/06/15 0 398
    478 에이프릴 이슈 4시간 만에 대통령 '수능 발언' 수정..."혼란 자초" 2023/06/16 0 383
    477 에이프릴 이슈 장난감 총 위협도 학폭위 열었는데…이동관 아들은 왜? 2023/06/16 0 454
    » 에이프릴 이슈 [단독] "월급 천, 마약도 줄게" 수백 명 득실…그 방 실상 2023/06/16 0 522
    475 에이프릴 이슈 [속보]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역에서 규모 3.1 지진 1 2023/06/16 0 455
    474 에이프릴 이슈 “외부음식 먹고 누워서 자고”…한자리 9시간 머문 ‘카공족’ 2023/06/16 0 481
    473 에이프릴 이슈 시애틀서 30대 한인 부부 피격‥임신 아내 사망 2023/06/16 0 453
    472 에이프릴 이슈 내일 BTS 10주년에 '75만 인파'…정부합동 안전대책 점검 2023/06/16 0 224
    471 강화의정석 이슈 파리생제르망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네요 1 2023/06/16 0 123
    470 에이프릴 이슈 '투타니' 퀄리티 스타트-'타타니' 쐐기 투런포...오타니, 시즌 6승+22호 홈런 원맨쇼 2023/06/16 0 244
    469 에이프릴 이슈 [공식발표] 키움, 장수 외국인 선수 요키시 웨이버 공시 "새 투수 영입 조속히 ... 1 2023/06/16 0 238
    468 에이프릴 이슈 점심시간 피시방도 활기…디아블로에 빠진 직장가 아재들 1 2023/06/16 0 379
    467 에이프릴 이슈 [페루전] '수비 우왕좌왕→와르르' 클린스만호, 페루에 선제 실점…0-1 (전반 중) 1 2023/06/16 0 565
    466 에이프릴 이슈 "너 전세 살지?"…등기부등본 떼보고 왕따시키는 강남 초딩들 2 2023/06/17 0 663
    465 강화의정석 이슈 1순위 영입 타겟 2023/06/18 0 336
    464 에이프릴 이슈 서울도 첫 폭염주의보…폭염 내일 절정 2023/06/19 0 713
    463 에이프릴 이슈 가짜 신입생 뽑고 자퇴시킨 대학…"재정지원 중단 정당" 2023/06/19 0 720
    462 에이프릴 이슈 진짜 ㅈ된 거 같은 2023년 여름 4 file 2023/06/21 0 765
    461 에이프릴 이슈 좀 충격적인 런닝맨 최근 시청률.jpg 2 file 2023/06/21 0 783
    460 계정파는민수 이슈 심심하네요 ㅠㅠ 1 2023/06/22 0 743
    459 계정파는민수 이슈 2일만 버티면 되네요 ㅎㅎ 1 2023/06/22 0 590
    458 에이프릴 이슈 10.29 참사 피고인 줄줄이 석방‥유족 "재판부 판결 의지 있나" 2023/06/22 0 2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