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슨 FC온라인
  2. 데이터센터 선수
  3. 스쿼드 메이커
  4. FC선수정보/특성
이벤트대리
  1. 대리팡
  2. 피파깡
  3. 피파피시방
  4. GND대리
  5. 대리모아
시티 단축키
  1. 핫딜정보
  2. 베스트
  3. 갤러리
  4. 장터
  5. 유머/자유게시판
  6. FC온라인
  7. 게임포럼/모바일
  8. 시티안내
  • 메뉴 건너뛰기

    city

    에이프릴( 포인트: 75509, 가입일: 2015-12-23 )
    https://www.city.kr/30995287 조회 562 추천 1 댓글 1
    Extra Form
    링크/동영상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pe=RANKING

    [뉴스데스크]
    ◀ 앵커 ▶

    특수본이 밝힌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이른바 '군중 유체화' 현상입니다.

    좁은 공간에 인파가 너무 많이 몰려 몸을 뜻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넘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건데요.

    이런 분석을 보면 볼수록 왜 사전에 미리 예방적 대처를 하지 못했는지, 과연 그 책임을 제대로 물은 건지 의문만 깊어집니다.

    이어서 이동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특수본이 공개한 그날 오후 6시대 이태원.

    인파가 몰리면서 다소 정체가 있었지만 통행이 어려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밤 8시를 넘기면서 밀집도가 본격적으로 높아졌습니다.

    1주일 전은 물론 그 전날과 비교해 봐도 행인들의 규모가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밤 9시쯤부터 상황이 심각해졌습니다.

    거리와 골목엔 인파가 빽빽하게 들어찼고 차도까지 사람들이 넘쳐났는데, 경찰은 차도로 내려오는 사람들을 계속 인도로 올려보냈습니다.

    특수본은 이때부터 '유체화' 현상, 자기 의지대로 이동하지 못하고 액체처럼 떠밀려 흘러다니는 상태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참사 시작 5분 전.

    특수본이 공개한 CCTV를 보면 거리는 빈틈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돕니다.

    사람들은 그저 물결처럼 출렁일 뿐, 나아가지 못합니다.

    부상자들은 당시 상황을 "파도처럼 밀리는 느낌"이라거나 "발이 땅에서 떨어진 상태"라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10시 15분.

    경사진 골목으로 떠밀리듯 내려온 사람들이 추가로 밀려 내려오는 인파의 힘과 속도를 견디지 못하고 동시다발적으로 넘어지기 시작합니다.

    [손제한/경찰청 특별수사본부장]
    "넘어진 사람들 뒤편으로 계속해서 인파가 밀리면서 순차적으로 전도되었고 군중 압력에 의해 158명이 질식 등으로 사망하고…"

    하지만 참사 시작 10분 뒤까지도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은 계속 골목으로 밀려들었습니다.

    사고 발생 전 1㎡당 평균 3.69명이었던 밀집도는 사고 발생 10분 뒤 10.74명까지 치솟았습니다.

    당시 한 사람당 받은 하중은 최대 560kg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불법 증축물 탓에 폭이 3.2미터까지 좁아진 골목에선 병목 현상까지 발생했고, 피해는 더 커졌습니다.

    [박준영/금오공대 교수]
    "병목 구간을 유발하는 구조물에 의해서 높은 밀도에서는 한 2,500 뉴턴(254kg) 정도의 더 큰 힘이 가해지게 됩니다."

    특수본은 넘어짐 현상이 시작된 건 좁은 내리막길에 인파가 밀집했기 때문이고, 누군가 밀었거나 선동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조치가 빨랐을수록 피해를 줄였을 거"라며 "경찰을 집중 배치해 일방통행을 시켰거나 인파 관리를 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동경입니다.

    영상편집 : 류다예

    Who's 에이프릴

    귀속 거래 문의

    오픈 채팅방
    https://open.kakao.com/o/sVIvRSTe

     

    https://open.kakao.com/o/sCfliucg

     

     

    카톡 mcfc7

     

     

     

     

     

    0e66b8f430c625e14d8315b53b6392cb.png

     

     

     

     

     

     

     

     

     

    필독 숙지 사항


    하한가에 매물이 있으면 그 매물이 다 처리 되기 전에는 다른 가격에 거래가 안됩니다.

    추천인 : 펭수
    • profile
      펭수 2023.01.14 00:41

      안타깝기는 하지만... 현장에 있던 분들 중에서는.. 인파가 너무많아서 다른길로 돌아가거나.. 너무 복잡해서 집에 갔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해서... 딱보면.. 미어터지는데.. 꾸역꾸역 밀고 들어간 분들도 잘못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방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지방 사람들은 저리 복잡하면 안가거나.. 피하거든요. 예를들자면.. 제가 결혼식있어 서울 영등포역에 내려서 지하철을 타려고

      가니가.. 너무 사람 많아서 지하철이 가득하더라구요. 그걸 보면.. 좀 늦어도.. 그 다음 기차를 타게되었어요.  피해가는 사람은 피해갑니다.

      여하튼..  첫번째 잘못은  본인들 당사자들이고, 두번째 잘못은 복잡한거 뻔히 알면서 가도록 놔둔 부모 잘못이고.. 마지막으로 통제에 소홀한 경찰이겠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분류 제목 날짜 추천 조회
    공지 메모리즈 자유 [공지] 신규회원 필독 게시판 종합공지 / 출석글x 매일1회 로그인시 자동 출석 됩니다. 5 2023/02/02 0 279476
    726 아이템대낙 이슈 한국.통신사.망사용료.비상걸림 4 file 2024/04/08 1 3654
    725 아이템대낙 이슈 이런.일이.있네요. 1 file 2024/04/08 1 3599
    724 에이프릴 이슈 사전투표율 30% 돌파…전문가들 "정치 성향 떠나 대한민국 변화에 대한 유권자 ... 2024/04/07 1 1765
    723 에이프릴 이슈 "감사합니다" 고객 부고 문자에 빈소 조문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1 2024/01/06 1 966
    722 에이프릴 이슈 요즘 망사용료 떡밥 간단요약.jpg 1 file 2023/12/19 1 42
    721 에이프릴 이슈 펌) 고통받는 롯데시네마 알바의 하소연 3 file 2023/12/05 1 729
    720 에이프릴 이슈 가수 김윤아 악플 테러 당하는중 ㄷㄷㄷㄷㄷㄷㄷ 1 file 2023/08/27 1 347
    719 에이프릴 이슈 <속보>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오늘 오후 1시 방류" 1 2023/08/24 1 382
    718 파이리츄츄 이슈 아 1만원사기당햇네요 대리 박제합니다 용경민 9 file 2023/07/15 1 319
    717 계정파는민수 이슈 해리케인은 어디갈까유? 5 2023/06/25 1 372
    716 에이프릴 이슈 MLB 오타니, 12탈삼진 불꽃투에도 다저스전 패전 투수 1 2023/06/22 1 654
    715 에이프릴 이슈 변호사가 계단 청소를 한 이유.jpg 2 file 2023/04/23 1 1131
    714 에이프릴 이슈 카톡 또 먹통…"메시지 전송·카카오페이 안 돼요" 2023/01/17 1 323
    » 에이프릴 이슈 "밤 9시부터 액체처럼 떠밀려‥㎡당 10.74명까지 밀집" 1 2023/01/14 1 562
    712 피파4오래도했어요 이슈 월드컵 12시와 4시경기입니다 3 file 2022/12/01 1 490
    711 피파시티짱짱 이슈 11월 21일 네이버페이 51원 2022/11/21 1 614
    710 에이프릴 이슈 현재 CBS 라디오 녹화중이라는 썰이 돌고 있는 민희진 file 2024/04/26 0 6
    709 에이프릴 이슈 민희진 “빨아먹고 찍어 누르기”…하이브 “무속인 코치받아 경영” 2024/04/26 0 3
    708 에이프릴 이슈 中 최고 마라톤 스타 승부조작 터졌다…일부러 져준 아프리카 선수들(?) 2 file 2024/04/21 0 843
    707 에이프릴 이슈 [단독] ‘민주노총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재판행…다른 계열사도 지시? 2024/04/21 0 784
    706 에이프릴 이슈 전공의 사직 후 당직근무 이어가던 분당차병원 교수 사망 2024/04/21 0 810
    705 에이프릴 이슈 [단독] 유재석도 '이미주♥송범근 열애' 알았다..하이브에서 터질 '토크 폭탄' (종합) 2024/04/19 0 649
    704 에이프릴 이슈 ‘국민 반찬’ 김 100장 1만원 시대…왜 이렇게 비싸졌나 1 2024/04/19 0 593
    703 에이프릴 이슈 총선 끝나자마자…치킨부터 초콜릿까지 먹거리 줄인상 1 2024/04/19 0 522
    702 에이프릴 이슈 [단독] 전 남친 폭행에 '만신창이'…피해자 숨졌는데 가해자 풀려났다 1 2024/04/19 0 509
    701 에이프릴 이슈 이정후 9경기 연속 안타 '밀어치기 잘하네' 1 2024/04/19 0 408
    700 에이프릴 이슈 테슬라 주가 장중 4%대 하락…52주 최저가 갈아치워 2024/04/19 0 279
    699 에이프릴 이슈 윤 대통령 지지율 '취임 이래 최저'…그래도 "국정 방향 옳다" 2024/04/19 0 295
    698 에이프릴 이슈 ‘문성곤 맹활약’ kt, 허훈 부진에도 LG 잡고 1승1패 균형 2024/04/19 0 274
    697 가나드수오 이슈 아이콘 1대장들 시세 내려가네요 1 2024/04/17 0 1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