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이선균 협박 알고보니…업소 실장과 틀어지자 마약 제보했다
고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었다가 구속된 20대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낸 유흥업소 여실장과 사이가 틀어지자 그의 마약 투약 증거를 경찰에 건넨 제보자로 확인됐다.
또 A씨가 평소 언니라고 부르며 매우 가깝게 지낸 B씨를 마약 투약범으로 경찰에 제보한 배경에 금전 문제와 이씨 협박 사건이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둘 사이에 돈 문제로 갈등이 있었고, 경찰이 B씨를 구속하면 자신이 이씨를 협박한 사건도 묻힐 거라고 A씨가 계산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46564?cds=news_media_pc&type=edi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