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2)을 비롯한 PSG 미드필더진의 부담이 커진다. 이들은 공격수를 지원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직접 마무리까지 맡아야 할 노릇이다. 실제로 최근 경기에서 이강인, 워렌 자이르어머리(17), 비티냐(23) 등 미드필더들이 음바페를 도와 득점포를 가동했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UCL 우승을 목표로 하는 PSG는 공격진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건네고 영입한 이 선수들의 장점이 발휘되지 않으면 PSG가 그토록 원하는 대업 달성이 힘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