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넥슨 FC온라인
  2. 데이터센터 선수
  3. 스쿼드 메이커
  4. FC선수정보/특성
이벤트대리
  1. 대리팡
  2. 피파깡
  3. 피파피시방
  4. GND대리
  5. 대리모아
시티 단축키
  1. 핫딜정보
  2. 베스트
  3. 갤러리
  4. 장터
  5. 유머/자유게시판
  6. FC온라인
  7. 게임포럼/모바일
  8. 시티안내
  • 메뉴 건너뛰기

    city

    Extra Form
    링크/동영상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pe=RANKING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서울 신림역에 이어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하고 '살인예고' 협박 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시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4일 사상 처음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상당수 시민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금요일 저녁 약속을 취소하고 빠른 귀가를 택했다.

    지하철 피해 승용차 출퇴근도살인예고 글에 언급된 서울 마포구 이대역 앞 거리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대역 5번 출구 앞에는 순찰차 한 대가 서 있었다.

    이화여대생 주모(23)씨는 "학교에 왔다가 친구들이랑 저녁에 신촌에서 양꼬치를 먹기로 했는데 무서워서 약속을 취소하고 일찍 귀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대역 인근에 사는 회사원 문모(27)씨는 "친구들과 '불금'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최대한 빠르게 귀가했다"며 "매일 2호선을 타고 출퇴근하는데 하필 이대역에서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대역사 내 꽃가게에서 일하는 박모(26)씨는 "원래 오후 10시에 퇴근하는데 예고 글에 '오늘 밤 11시에 오겠다'고 해 오늘은 1시간 일찍 퇴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AKR20230804054951004_06_i_P4_20230804213

    이화여대 '흉기 난동' 관련 안내 문자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화여대는 이날 오후 학생들에게 "학교는 흉기 난동 글을 인지하고 서대문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오늘 가급적 이대역 인근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보냈다.

    한티역이 살인예고 글의 표적이 되면서 인근의 유명 입시학원 시대인재는 이날 저녁 수업을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마쳤다. 그런데도 수업을 포기하고 일찍 귀가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과 버스 대신 자가용이나 택시로 이동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서울 직장에서 분당 집으로 퇴근하는 박모(38)씨는 "금요일에는 차가 막혀서 주로 대중교통을 타는데 어제 서현역 사건도 있고 오리역 살인 예고도 있길래 무서워 차를 끌고 나왔다"고 했다.
     

    PYH2023080415110001300_P4_20230804213707

    흉기난동 예고된 학원가 순찰하는 강남구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분당 흉기난동' 사건 이후 비슷한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잇따르는 가운데 4일 오후 경찰과 자원봉사자 등 강남구 관계자들이 범행 예고지 중 한 곳인 서울 강남구 수인분당선 한티역 인근 학원가를 순찰하고 있다. 2023.8.4 dwise@yna.co.kr


    '방검복·테이저건·방패' 경비 삼엄기차역과 쇼핑몰 등지는 경비가 한층 강화됐다.

    용산역광장에는 퇴근 시간대 순찰차 3대가 대기했다. 방검복을 입고 테이저건과 방패로 무장한 경찰관들이 2∼3명씩 역사를 순찰했다. 특히 호텔로 연결되는 3번 출구 근처에서 분주하게 오가며 예의주시했다.

    전남 나주시에서 온 김모(19)씨는 "경찰이 역에서 돌아다녀 없는 것보다는 안심되지만 무차별 범죄가 계속 생기다 보니 불안하다"고 했다.

    대낮이나 퇴근 시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인근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자 시민들은 이제 북적이는 일상적 장소를 경계하는 분위기다.

    직장인 이모(31)씨는 "길을 걷는 것마저 안심하지 못하는 시대가 됐다"며 "출퇴근 시간대가 특히 걱정되는데 일하러 가지 않을 수는 없어서 불안하다. 오늘 출근길에 복대를 찰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전날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시각 마포구 합정역 부근에 있었다는 이씨는 "사람들이 '여기에는 없나?' 하며 주위를 둘러보고 움츠리는 게 느껴졌다"고 했다.

    직장인 구모(33)씨도 "원래는 인적이 드문 골목만 무서웠고 사람이 다니면 안심됐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오히려 사람 많은 곳이 더 무서워졌다"고 했다.

    Who's 에이프릴

    귀속 거래 문의

    오픈 채팅방
    https://open.kakao.com/o/sVIvRSTe

     

    https://open.kakao.com/o/sCfliucg

     

     

    카톡 mcfc7

     

     

     

     

     

    0e66b8f430c625e14d8315b53b6392cb.png

     

     

     

     

     

     

     

     

     

    필독 숙지 사항


    하한가에 매물이 있으면 그 매물이 다 처리 되기 전에는 다른 가격에 거래가 안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분류 제목 날짜 추천 조회
    공지 메모리즈 자유 [공지] 신규회원 필독 게시판 종합공지 / 출석글x 매일1회 로그인시 자동 출석 됩니다. 5 2023/02/02 0 285674
    » 에이프릴 이슈 흉기난동에 커지는 불안감…'불금' 취소하고 이른 귀가(종합) 2023/08/05 0 656
    726 에이프릴 이슈 후쿠시마 오염수 저장량 전망 file 2023/08/25 0 375
    725 dfkvx3 이슈 후방) 극한직업 비치발리볼 감독 외 다수 1 file 2023/02/09 0 244
    724 에이프릴 이슈 회복 늦어지는 야스민…고민에 빠진 현대건설 2023/01/30 0 230
    723 네이마러메시 이슈 황정음,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파경…이혼 소송 진행 중 2 file 2024/02/22 0 416
    722 첼시93 이슈 황의조 서울 입단하나요? 2 2023/02/03 0 246
    721 에이프릴 이슈 환호와 기대에서 논란의 연속으로···시작부터 롤러코스터, 흥미진진한 ‘오타니 드라마’ 2024/04/06 0 1001
    720 에이프릴 이슈 홍범도 흉상 이전 “반대” 63.7%·“찬성” 26.1% [여론조사] 2023/09/29 0 201
    719 에이프릴 이슈 홍대입구역서 교통카드 찍자 1400원…"안 오르는 게 없네요" 2 2023/10/07 0 441
    718 에이프릴 이슈 호텔 결혼식 남친과 함께 온 직장동료…이해 안 되는 내가 이상한가요? 2023/07/10 0 540
    717 학종이2 이슈 호날두, 축구계 블랙홀 사우디서 탈출 노력할 것" 6 2023/01/02 0 325
    716 에이프릴 이슈 호날두, 바지 속 손 넣은 뒤 입으로 '쩝쩝'…누리꾼 경악 2022/11/27 0 612
    715 신인1 이슈 호날두 돈 버는게 우스운 베컴 근황 3 file 2022/12/16 0 504
    714 에이프릴 이슈 현직 교사가 받는 민원.jpg 2 file 2023/07/24 0 231
    713 에이프릴 이슈 현재 초비상걸린 중국 관련주 근황 file 2023/04/23 0 459
    712 킴지우 이슈 현재 전세계 폭염 근황 4 file 2023/07/23 0 566
    711 에이프릴 이슈 현재 욕먹고 있는 롯데월드 이벤트.jpg 1 file 2023/02/05 0 336
    710 에이프릴 이슈 현재 CBS 라디오 녹화중이라는 썰이 돌고 있는 민희진 file 2024/04/26 0 90
    709 에이프릴 이슈 현빈 손예진 부부 재산 4 2023/11/23 0 290
    708 에이프릴 이슈 현대차 박 부장· 김 과장 몰던 'A급' 중고차… 10월부터 쏟아진다 2023/09/29 0 155
    707 에이프릴 이슈 헤어진 여친 "임신했다"는 말에 결혼했는데…술김에 듣게 된 충격적 사실 2024/01/07 0 1750
    706 조건없이500원대낙 이슈 헝가리의 저출산 해결법 2023/10/23 0 1190
    705 에이프릴 이슈 허울 뿐인 사과였나, 무료 보다 못한 티빙의 야구 중계 논란…‘꼴떼’, ‘칩성’ 비하까... 2024/03/13 0 805
    704 에이프릴 이슈 핼러윈 인파말고 '윤석열차' 코스프레 걱정한 경찰 [이태원참사_기록] 2022/12/28 0 308
    703 계정파는민수 이슈 해리케인은 어디갈까유? 5 2023/06/25 1 372
    702 조건없이500원대낙 이슈 해가 지날수록 전기차 차주들 빡칠만한 포인트.. 2023/10/30 0 631
    701 에이프릴 이슈 항저우 아시안게임 신유빈-전지희, 21년 만의 AG 탁구 금메달 2023/10/03 0 413
    700 에이프릴 이슈 한일합방은 유효하다는 공무원 3 file 2023/03/27 0 483
    699 에이프릴 이슈 한달 만에 20kg 찌우고, 청력 일시 마비까지…진화하는 병역비리 1 2023/01/09 0 475
    698 에이프릴 이슈 한국형 잡스 양성 '카이저공대' 문연다 2022/11/24 0 6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