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가 사실 전통문화라던지 문화재 같은 것들 보러 가기에 참 좋은 도시죠 ㅎㅎ
이전에 한 번 와서 그런 곳들을 가봤어서, 이번에는 도심에서 소박하게 힐링 겸 쉬다 왔네요
전에도 일본을 몇 번 왔었는데, 오사카는 역시 관광객들이 많으면서도 뭔가 북적북적하는 게
아 내가 일본에 놀러오긴 왔구나 싶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교토는 규모가 있는 도시임에도 관광지를 안갔어서 그런지 뭐랄까, 분위기라던지 사람들 사는 모습이라던지
놀러왔다기 보다는 그냥 사람사는 거 구경하고, 혼자 생각도 하고 그랬던 여행이었어요
그렇게 조용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소란스럽지도 않은? 이것도 참 나름대로 좋았던 것 같네요
항상 글 잘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