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초창기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달려왔는데 이젠 좀 지치네요
무과금 계정이 어느덧 강화장사로만 2400억정도가 되었네요. 물론 아이콘 에우제비우의 떡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요
이젠 남들보다 좋은 팀을 가지고 재밌는 게임을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좋은 팀을 가졌어도 옛날 좋지 않았던 팀으로 플레이 했을 때보다 더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아요.
많은 버그와 많은 쓰레기같은 패치를 극복하며 게임을 즐겼지만 이젠 즐기기도 힘드네요 ..
더이상 팀가치에 신경 쓰지않고, 더이상 티어에 신경쓰지 않으며 게임을 즐기려합니다.
정말 오랜시간 함께한 게임에서 조금 멀어진다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네요.
피파5가 나온다면,, 다시 한 번 달리러 오겠습니다
다들 스트레스 받으며 게임하지 마시고 꼭 즐기면서 재밌는 게임 하십쇼 ,,!!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