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 즐라탄이 즐라탄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반 7분에는 페널티 킥을 성공시켰습니다. 후반 52분에는 칼라브리아의 도움을 받고
골을 넣었습니다.
매번 부상 당할 때 마다 은퇴 언급되던 즐라탄이 나이가 들어서도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것은 팬의 입장에서 보면 실로 대단한 일인것 같아요.
저 나이에 현역생활하는데.. 심지어 팀내 최다 득점에 리그에서 봐도 경기 출전 경기 대비 최다 골이죠. 득점 경쟁도 할 만한 골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즐라탄
예전부터 팬이였는데.. 즐라탄이 PSG시절부터 파리 가지말고 경쟁력있는 리그에 와서 뛰면 좋겠다 싶었는데
맨유와서 나름 클라스 입증하고 십자인대 부상으로
미국 갈 때 만해도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무너저가는 AC밀란에 와서 다시 AC밀란은 일으키는 중심에 있는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AC밀란 공홈 사진 펌]
주관적 생각이지만 즐라탄의 동료들 표정만 봐도 즐라탄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피파에서도
LH 즐라탄 5카 직접 붙여쓰고
VTR 즐라탄 5카도 직접 붙여쓰고
이제 MC 쓰고 싶은데.. 아직 BP가 부족하여 ㅠㅠ
즐라탄 잘하는 거 보면 빨리 MC 5카도 써보고 싶네요.
다음 AC밀란 경기도 기다려집니다 ㅋㅋ 이맛에 피파4 에서 AC밀란을 벗어날수가 없네요 (사실은 적폐 선수들 떄문에 ㅎㅎ")
다들 오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아침에 해외축구 기사보다가 즐라탄 2골 넣은거 보고 멋쟁2신사님 글 올리실거 같다 생각했는데 역시 ㅋㅋㅋㅋ
즐라탄은 진짜 대단하네요~ 해외에서도 이제 곧 나이 40으로 표기할건데, 앞으로도 오래오래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