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게임 해보면서 느꼈는데...
상대 공격수들이 침투하면서 c 몸싸움이 너무 강력해진걸 직접 체감합니다.
아마 이건 모든분들이 아실거에요.
과거에 비해 정말 체감이 될 정도로 공격수에게 유리한 점이 많아졌습니다.
훈련코치가 없던 시절에는 경합에서 거의 70퍼센트는 수비수가 유리했다면
지금은 그냥 반반입니다. 아주 확실한 상황 아니면 수비수가
침투하는 공격수에게 c몸싸움을 이긴다는 보장이 없어진거 같아요.
한때 공격수에게 빠른템포나 침투요청에 즉각반응 이런거 쓰는 분들도 있었지만
지금보면 이젠 능몸이 공격수에게 1티어인거 같습니다.
능몸 달고 안달고가 c몸싸움 체감이 확실히 조금이나마 있는거 같고
그 작은 차이가 결국 침투를 성공하냐 못하냐로 갈리는거 같아요.
나머지 한개 특성은 침착함을 달아주던가 침투패스후 침투 이런거 달아주는 것 같고요.
공격수만이 그런 게 아니라 윙어도 능몸이 확실히 대세가 되는거 같고
중미 수미도 능몸이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지금 자동수비 범위가 줄어들면서
몸싸움 비중이 꽤나 중요해 진 것 같습니다. 중미와 수미도 붙어서 c몸싸움 경합을 붙는 경우가
매우 많아진거 같아요. 그나마 여기엔 w, zw, qw와 관련된 특성들을 쓰는 분들도 많은걸로 아는데
지금 아마 느끼시겠지만 중미 수미들도 과거에 비해 공을 빼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아실 듯 합니다.
결국은 능몸이 중요해지는 거 같아요.
센터백은 뭐 말할 필요가 없이 그냥 능몸 1티어 인거 같습니다. 이거 무조건 달아줘야 침투 공격수와의
몸싸움을 버틸 수 있는거 같아요. 무조건 달아줘야 합니다.
결론은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능숙한 몸싸움이 대세 훈련코치가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왠지 이거 너프각이 아닌가 염려될 정도로요. 자동수비 범위 너프가 가져 온 영향이 매우 큰 거 같아요.
이전 자동수비 범위 상황이라면 이렇게까지 능숙한 몸싸움이 대세가 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