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23) 영입 경쟁에서 손을 떼는 팀이 나타났다.
프랑스 리그앙 무대에서 꾸준히 높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18골 6도움으로 리그 득점 1위, 공격 포인트 1위에 올라있다.
다만 가치가 높은 만큼 영입시 지출해야할 돈도 많다. 막대한 이적료는 물론이고 음바페를 만족시킬 주급도 줘야한다.
이에 맨체스터 시티는 음바페 영입에 손을 들었다. 음바페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입이 가능한 엘링 홀란드나 로멜루 루카쿠에게 눈길을 돌릴 생각이다.
'디 애슬래틱'은 9일 "맨시티가 음바페에게 영입 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음바페가 높은 주급을 요구하는 것이 이유다. 맨시티는 음바페 대신 홀란드, 루카쿠 등에게 영입 의사를 나타낼 것"이라고 알렸다.